지진, 가축질병 등 국민관심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재난은 연 1회 이상 훈련이 의무화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25일 올해 재난대비 훈련은 계절별, 유형별 재난발생시기를 고려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훈련 주관기관에서 월별로 특화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파장이 큰 재난은 연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한다. 그동안 재난대비 훈련은 대형화재, 풍수해 등 일반적인 재난유형에 대하여 시기 구분 없이 기관별 훈련으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유형별 재난발생시기를 고려하여 재난대책기간 이전에 특화된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재난대비 훈련의 내실화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주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경탁기자 kt87@
국민안전처는 25일 올해 재난대비 훈련은 계절별, 유형별 재난발생시기를 고려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훈련 주관기관에서 월별로 특화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파장이 큰 재난은 연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한다. 그동안 재난대비 훈련은 대형화재, 풍수해 등 일반적인 재난유형에 대하여 시기 구분 없이 기관별 훈련으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유형별 재난발생시기를 고려하여 재난대책기간 이전에 특화된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재난대비 훈련의 내실화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주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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