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설 와인 선물세트 30종을 17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남부 프랑스 와인들로 구성된 세트가 새로 추가됐다. 프랑스·스페인·칠레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제라르 베르트랑의 '리저브 스페시알 까베르네 쇼비뇽' '리저브 스페시알 메를로'가 들어간 '그랑뱅 11호 세트'(사진)와 '뒬롱 메독 리저브' '뒬롱 보르도'로 구성된 '그랑뱅 10호 세트',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로 구성된 명품와인 1호 세트 등이 있다. 가격대는 5만∼40만원대로 다양하며 현대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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