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토) 강남점에서 열린 영어유치부 신입생 설명회에는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올 3월 오픈 예정인 신규반이 설명회 당일 전반 마감되는 결과를 기록했다. 이후 신규 등록을 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추가반 요청 개설에 따라 추가반을 오픈하기로 확정했다.
라이즈코리아는 "3월 오픈 예정인 강남 캠퍼스의 신규반이 조기마감 되었다. 아쉬워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추가반 오픈을 결정한 것"이라며 "추가반 오픈 확정으로 대기자들의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추가반 또한 소수 인원에 한하여 개설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어 빠른 등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85개 도시, 160여 개의 캠퍼스에서 어린이들의 영어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라이즈글로벌의 한국법인인 라이즈코리아는 2014년 강남, 강서 2곳의 캠퍼스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목동, 분당 등 11개 지역에 직영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오픈한 광진 캠퍼스는 '라이즈 더 네이처'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외 독립 정원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라이즈 더 네이처는 넓은 자연환경과 실내 놀이시설, 여기에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결합된 꿈의 캠퍼스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된 라이즈 더 네이처 2017년도 유치부 입학설명회 역시 참석한 학부모들로 착석할 자리가 없어 서서 설명회를 듣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공에는 특별한 라이즈 프로그램이 뒷받침 됐다는 평가다. 감성영어와 21세기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라이즈 커리큘럼은 최근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도 집중 조명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커리큘럼 공동 개발을 논의 중에 있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영어유치부 전문 프로그램인 라이즈K와 초중등 어학원인 라이즈S로 크게 2가지 수업이 진행된다. 이 중 유치부는 미국 현지 아이들과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Thinking Skill과 Communication Skill 향상 위주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초중등부는 영어의 첫 단계인 Phonics부터 Creative Writing, Grammar, Vocabulary, Debate, TEPS, TOEFL 등 레벨 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Gifted(영재반) 교육과정은 상위 1%의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영어 유치부 경험이 없는 Gifted Premier와 영어 유치부 경험이 있는 Gifted Honors로 나누어서 수준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독서를 기본으로 학생들의 통합 영어 학습을 완성하기 위한 라이즈 BTR 영어 전문 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커리큘럼은 실제로 재원생들의 높은 학업성취도로 이어져 그 성과가 입증되었다. 2015 전국 Speaking Contest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 '2016 년 전국 말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토셀 주니어와 토플 프라이머리 시험에서 만점자를 포함하여 참가자 전원 고득점을 획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현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성장만으로도 이미 성공을 이룬 것과 다름없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가르치겠다는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3년 차인 현재는 운영 중인 다수의 지역에서 1등 학원으로 언급될 만큼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2년 안에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은 라이즈 학생과 비라이즈 학생으로 구분될 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솔직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 라이즈 캠퍼스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말하기 대회인 Rise Korea Cup을 개최한다. 여기서 선발된 한국대표를 전 세계 학생들이 모이는 Rise Global Cup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라이즈 글로벌 소유의 영국 보딩스쿨에서 해외 캠프를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감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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