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한 달 간 사용시간을 분야별로 조사한 결과 메신저에선 단연 '카카오톡'이 1위를 기록했다.
앱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10월 한 달 간 전국 2만490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토대로 앱 사용시간을 조사, 메신저 분야에서 카카오톡은 223억2000만분으로 라인(4억1700만분)과 위챗(2억8500만분)을 크게 앞질렀다고 30일 밝혔다.
이 업체 조사에 따르면 메신저는 카카오톡, 동영상은 유튜브, 포털은 네이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페이스북, 만화는 네이버 웹툰, 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프렌즈팝 포 카카오(for Kakao)가 한 달 총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