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산단공 원스톱 지원받고 세계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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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발굴
기술·마케팅·수출 집중 지원
'코웰' 자동차 부품 기술력
유럽·미국 등에 30억대 수출
올 매출 500억 달성 청신호
환경기술 전문 '태성환경연구소'
국내외 등록된 특허 26개
"국내 넘어 해외 성공 가능성"
"산단공 원스톱 지원받고 세계로 날다"
코웰은 자동차용 머플러밸브와 스테인레스 강선 및 용접봉, 원자력 발전소 파이프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술기업이다. 코웰은 저렴하면서도 강도와 기능이 뛰어난 강선을 생산한다. 코웰의 다양한 스프링 제품과 와이어 메쉬 제품들. 코웰 제공

"산단공 원스톱 지원받고 세계로 날다"
코웰은 자동차용 머플러밸브와 스테인레스 강선 및 용접봉, 원자력 발전소 파이프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술기업이다. 코웰은 저렴하면서도 강도와 기능이 뛰어난 강선을 생산한다. 코웰의 다양한 스프링 제품과 와이어 메쉬 제품들. 코웰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기업성장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경남 지역본부에 기업성장지원센터를 두고 대상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는 기술, 마케팅, 수출 분야에서 수십 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포진해 관련 분야를 맞춤형 동행 지원을 한다.

경남지역본부의 기업성장지원 대상 기업인 (주)코웰과 (주)태성환경연구소는 각각 양산과 울산에 소재한 기업으로 산단공 지원프로그램에 따라 순조롭게 성장 궤도에 진입한 기업들이다.

◇ 닛산 등 세계적 자동차기업에 머플러밸브 공급하는 코웰= 코웰(대표 성창원)은 자동차용 머플러밸브와 스테인레스 강선·강재 및 용접봉, 원자력 발전소 파이프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술기업이다. 코웰의 경쟁력은 자동차 부품과 원자력 부품을 만드는 강선에 있다. 저렴하면서도 강도와 기능이 뛰어난 강선을 생산한다. 닛산 자동차에 머플러용 밸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 머플러 밸프용 스프링은 코웰이 90%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웰은 2014년 9월부터 산단공의 지원을 받아 내구성이 뛰어난 머플러 배기밸브용 스프링 강재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산업재산권 2건을 출원, 등록했다. 코웰은 소음기 내부 구조 및 기능성 부품을 이용해 소음 저감까지 이뤄냈다. 이 기술을 비롯해 코웰은 18건의 특허와 디자인권, 실용신안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협력사를 통해 미국과 체코에 3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 중이며 해외 진출을 위해 소재개발 및 전자 밸브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산단공의 지원으로 중기진흥공단의 자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유럽과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머플러 가변밸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다가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차량 정숙성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자 가변 밸브 적용을 점차 늘리고 있다. 이는 코웰에게 매우 우호적인 상황전개다. 코웰은 이미 국내외 업체에 가변 밸브를 납품해 품질을 인정받은 상태로, 앞으로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35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5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자력 부품 시장 매출 확대도 꾸준히 늘고 있다.


"산단공 원스톱 지원받고 세계로 날다"
태성환경연구소는 환경 및 소재 분석, 탈취제 및 냄새 저감, 첨가제 등을 개발 생산하는 환경기술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위부터 대성환경연구소 전경
"산단공 원스톱 지원받고 세계로 날다"
태성환경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분석 분야 . 태성환경연구소 제공

◇ 26개 특허 보유한 환경기술 전문기업 태성환경연구소= 태성환경연구소(대표 윤기열)는 환경 및 소재 분석, 탈취제 및 냄새 저감, 첨가제 등을 개발 생산하는 환경기술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동국제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협력사들이다. 직원의 70% 이상이 R&D 인력으로 매년 수십 억원의 R&D 자금을 투자하는 연구기업이기도 하다.

국내외 등록된 특허가 26개로, 특히 친환경 기능성 탈취제 제조와 유해물질 저감연구, 기능성 고분자첨가제 개발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악취 및 유해물질 저감과 제거 분야는 미래산업분야로 촉망받고 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갈수록 다양한 소재가 개발되면서 이에 대한 인체 안정성을 사전 점검·분석하는 일은 매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태성환경연구소는 건축자재와 자동차 내장재, 생활용품 및 의료용품 등 소재분석 분야에서부터 대기 수질 분석 등 환경분석분야, 공기청정기와 음식물처리기 등 제품의 신뢰성 평가분야, 폐기물 분석분야에서 국내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태성환경연구소는 탈취와 유해 저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성분을 사용한다. 제올라이트를 활용한 '에포클린-HNS', 화학흡착 방식을 통해 냄새를 제거하는 '에포클린-S',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알데히드류 냄새를 제거하는 '에포클린-ALP' 등 기능이 뛰어나지만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성분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태성환경연구소가 미래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분야가 미생물을 적용한 분야다. 다양한 미생물의 특성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고화재를 개발하고 폐음식물과 폐수 처리 공정을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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