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골프' 브랜드 비전 밝혀
지난해 국내 판매 500대, 해외 수출 200대 돌파에 이어 올해는 100% 이상 성장한 15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골프의 창업 추세가 확연히 하락세로 접어든 시점에서 이제 관심은 자연스럽게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타석 골프로 옮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2016년의 골프 관련 창업의 핵심 키워드는 스크린타석 골프가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스크린 타석 관련 문의와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올해 시장의 성장을 예고했다. 비주얼골프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까지 수출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에 걸맞은 제품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며 계획을 밝혔다.
비주얼골프는 지난해 '생활밀착형 골프 문화 정착'이라는 모토로 스크린타석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내 최초 천정형 초고속 카메라 센서 도입, 직접 볼의 비거리, 탄도, 방향성을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세팅해 연습은 물론 게임 모드로 즐길 수도 있는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초기 투자비 제로 캠페인, 실리형 창업 프로그램, 초심자를 위한 맞춤 상담 시스템 등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비주얼골프는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고객상담센터(1600-5623)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