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원 미디어 MBA 과정은 이 같은 점에서 국내에서 가장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대학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대학이 단순히 형식적인 교류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구색 맞추기에 급급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에 비해, 학생들 스스로가 적극 참여하며, 국제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매우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MBA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와 공동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는데,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양 대학원의 교수와 대학원 학생들이 함께 모여 3일,4일씩 양국을 오가며 일주일 동안 집중 세미나, 미디어기업 견학 등을 하는 것으로 꾸며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한국 내 프로그램으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진과 공동으로, 한양사이버대에서 3일간 집중세미나가 열렸으며, GS 홈쇼핑, 채널A 등을 방문하며 기업탐방 일정을 마쳤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마이니치신문, MBS(지상파방송국), 쥬피터텔레콤(통신기업) 등을 방문하며, 양국 대학원생들이 각국의 미디어 기업 현황과 이슈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고민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재학생은 "대부분의 MBA가 고가의 등록금을 받으면서도, 실질적인 국제교류프로그램 하나 없이 형식적인 프로그램만 제공하는데 반해 일주일간 해외 대학원생들과 직접 부딪히며, 자고 먹고 서로에 대해 공감하면서, 각국의 미디어기업을 방문해 그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3-4시간씩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 대학원 학생들의 박사과정 진학이 추진되고, 실질적으로 의사를 밝힌 학생들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발전모델이 모색되고 있다. MBA 프로그램의 진화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미디어분야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석사과정인 미디어MBA 전공의 2016년 전기 모집은 오는 12월 10일(목)까지 실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 미디어MBA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http://media-mba.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인터넷마케팅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