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헬리콥터 국산 `수리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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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경찰청의 다목적 헬리콥터 기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생산하는 '수리온'을 결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입찰에서 수리온이 선정됨에 따라 2대의 수리온이 경찰청에 공급되며, 계약금액은 217억원이다. 수리온은 우리 군의 노후 헬기인 '500MD' 'UH-1H'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군사형 기동헬기로, 민간시장 진출에 제약이 있었으나,이번 입찰을 통해 민수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조달청은 산림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사용할 다목적 헬리콥터에 대한 국산 구매를 추진하고 있어 수리온의 민수시장 공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첨단 제품들이 국내 조달시장에 역차별당하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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