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연 1.75%→1.5%)와 10월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1% 중반)를 반영해 12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을 0.3%포인트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은 가입기간별로 △1개월 0%→0% △1년 미만 1.5%→1.2% △2년 미만 2.0%→1.7% △2년 이상 2.5%→2.2%로 각각 0.3%포인트씩 내린다.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12일부터 변경된 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 운용심의회 의결과 행정예고,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을 거쳐 12일부터 금리를 내린다"며 "서민의 주택구입 자금을 마련하는 저축을 고려해 새로운 금리도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정해졌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에 따라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은 가입기간별로 △1개월 0%→0% △1년 미만 1.5%→1.2% △2년 미만 2.0%→1.7% △2년 이상 2.5%→2.2%로 각각 0.3%포인트씩 내린다.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12일부터 변경된 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 운용심의회 의결과 행정예고,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을 거쳐 12일부터 금리를 내린다"며 "서민의 주택구입 자금을 마련하는 저축을 고려해 새로운 금리도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정해졌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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