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특별한 약속이 있거나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라면 고가의 명품보다는 중고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새 명품을 살 때의 만족감은 덜하겠지만,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 중고라고 해서 상태가 나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상태 좋은 중고명품을 구매하면 실속과 품격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이와 관련, 2015년 4월 4주부터 8월 5주까지 랭키닷컴 중고명품쇼핑몰 분야 1위를 차지한 '구구스' 측에서 예산에 따라 구입 가능한 중고명품에 대해 설명했다.
◆ 30~100만원으로 구입 가능한 명품루이비통 페이보릿은 투웨이로 연출 가능한 실용적인 백이다. 가죽 스트랩을 늘어뜨려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체인끈을 이용해 클러치로도 사용 가능하다.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러브 반지는 중고명품으로 구매 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결혼 예물용으로 인기다. 매장가 대비 저렴한 중고가로 구입할 수 있는 샤넬 프리미에르나 에르메스 H아워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100~300만원으로 구입 가능한 명품깔끔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백으로 사랑받는 에르메스 에르백은 중고명품으로 구매 시100~30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내 스타뿐 아니라 해외 스타의 파파라치에 등장하며 입소문을 탄 셀린 러기지백도 매장가 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의 경우 명품시계를 좋아하는 남성들이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 찾는이들이 많아졌다.
◆ 300만원 이상으로 구입 가능한 명품샤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클래식백은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긴 웨이팅을 견뎌야만 하지만, 중고명품으로 구매하면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벨기에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델보의 대표 디자인인 브리앙백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브리앙 백은 2015년도 럭셔리 잇백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로렉스 서브마리너와 까르띠에 뉴베누아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구구스(www.gugus.co.kr)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중고명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는 새로운 중고명품을 매일 입고되고 있어 일정한 시간에 방문하면 새로운 명품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중고명품을 고를 수 있다. 매장과 거리가 있다면 인터넷으로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안내하고 있어 매장을 찾기 어려울 경우 인터넷 쇼핑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수준에 맞추기 위해 매입, 위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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