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고 편안한 스타일 `고객 만족`

여성의류 쇼핑몰 '썸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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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편안한 스타일 `고객 만족`
썸제이 메인페이지. 사진= 카페24 제공


■ 되는 온라인몰엔 이유가 있다-여성의류 쇼핑몰 '썸제이'

여성의류 쇼핑몰 '썸제이(www.ssumj.com)'는 올해로 오픈 만 10년을 맞았다. 매일 수백 개 쇼핑몰이 생겨나고 문 닫는 곳도 허다한 시장에서 10년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장인아 대표(31)는 창업 당시와 변함없는 열정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며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출 향상과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며 쉼 없이 달려왔어요. 매출도 많이 늘었고 쇼핑몰도 인지도가 높아졌어요. 세월이 흘러 주 고객들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썸제이도 스타일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초기 주력 상품은 미니스커트와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로, 장 대표와 연령대가 비슷한 20대 초중반 여성이 타깃이었다. 세월이 흘러 고객들이 스타일보다는 편안함을 강조하는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고, 썸제이도 롱 루즈핏 티셔츠, 스판 팬츠, 슬렉스 등으로 제품군을 바꿨다.

"저도 20대 초반에는 멋 부리는데 치중했다면 나이가 들면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찾게 됐어요. 고객들의 니즈도 저와 다르지 않다는 판단 아래 편한 의상들로 주력상품을 바꾸고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어요."

썸제이는 제품군 변화와 함께 카페24 마케팅센터(cmc.cafe24.com)를 통해 온라인 광고와 마케팅에도 공을 들인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장 대표는 앞으로는 자체 제작 상품을 더 늘려 썸제이를 온라인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다음은 장 대표와의 일문일답.

-썸제이는 타 온라인몰들처럼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한 느낌이다.

"우리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은 튀지 않고 편하게 입는 것이다. 원색보다는 다른 옷과 코디하기 쉽고 자주 입어도 질리지 않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주로 선택한다. 같은 내추럴 컬러라도 미묘한 차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선택 시 많은 고민을 한다."

-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

"편안한 분위기를 사진에도 녹여내기 위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모델보다는 상품 품질을 자세히 보여줄 수 있는 상품사진 위주로 선별한다."

- 앞으로 계획은.

"국내에서는 자체 제작을 강화해 브랜드화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백화점에 입점하는 게 목표다.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와 해외배송 수요가 늘고 있어 중국을 우선으로 올해중 해외 몰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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