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열정의 그라운드 우리가 간다
디지털타임스는 오는 4월4일(토)부터 26일(일)까지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를 개최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ICT업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금융, 유통, 건설 등 다양한 업계가 참여해왔다. 직장인 축구대회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까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축구동호회를 소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축구 동호회는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 통합 전 각 회사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던 임직원들이 통합 이후인 2014년 새롭게 만든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현재 2개의 구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 동호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 250여명이 활동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축구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며 대회 참가를 계기로 대외적으로는 회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대내적으로는 임직원들의 단단한 결속력을 확인하겠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축구 동호회의 포부다.
동호회 관계자는 "물론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지만 첫 출전인 만큼 정정당당한 경기,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경기를 펼치는 데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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