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세로형 U턴 반송을 실현한 리얼 콤팩트 스캐너 'DR-C225W'와 신제품 복합기 'imageRUNNER C1325'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로형 스캐너 DR-C225W는 U턴 패스를 구현해 점유 공간을 큰 폭으로 줄여 작은 제품 크기를 부각시켰다. 두꺼운 종이 스캔 등 상황에 따라 U턴 패스가 아닌 스트레이트 패스로도 스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흑백과 컬러에서 모두 분당 25매, 양면으로 50페이지로 빠른 스캔 속도를 실현한다. 또 이 제품에 와이파이(Wi-Fi) 보드가 탑재됐다. 이에 무선스캔 기능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장비만 있다면 특정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스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 복합기 imageRUNNER C132 <캐논코리아 제공>
신제품 A4 컬러 복합기 iR C1325는 크기를 줄이면서 성능은 물론 보안성까지 강화했다. 흑백과 컬러 출력 모두 25ppm의 속도를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3.5인치 컬러 터치 패널로 터치와 플릭 조작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iR C1325에는 핸들식 카세트가 장착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용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최대 2300매까지 용지를 적재할 수 있다. 사용자가 LDAP 인증을 거쳐야만 팩스나 스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auSEND'를 통해 기밀문서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력물 분실을 막는 '시큐어 프린트(Secure Print)' 기능과 보안 통신규약인 'IPsec'까지 기본으로 대응해 보안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