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잇따라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통진당 지방의원 6명 의원직 상실](http://contents.dt.co.kr/images/201412/2014122402102131746001[1].jpg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통진당 지방의원 6명 의원직 상실")
1. 오바마 북한
23일 오전 한 때 북한 평양의 인터넷망 접속이 중단됐다가 점차 정상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새벽부터 자사 평양지사 사무실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3G망이 불통 상태가 됐다가 오전 11시쯤 연결이 재개됐다. 통신은 "평양 인터넷망이 일단 연결은 재개됐지만 접속 속도는 평상시보다 느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2. 목검체벌
22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아동을 목검으로 폭행한 혐의로 무술 도장 사범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A 씨는 원주시의 한 무술 도장에서 이 도장에 다니는 B군이 다른 어린이의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반성문을 쓰게 했다. 이후 17일 B 군이 또 다시 남의 물건을 훔치자 A 씨는 '손버릇을 고쳐주겠다'며 길이 60cm의 목검으로 B 군의 허벅지를 100여 대 가량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3. 선관위통진당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재판소가 해산 결정을 내린 통합진보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 6명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다. 이날 선관위는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통진당 소속 비례대표 광역의원 3명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3명 등 총 6명의 지방의원에 대해 '퇴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4. 삼단봉가해자사과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7일 A씨로부터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한 남성이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려치며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17일 오후 7시경 한 남성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피해 차량이 앞을 가로막고 욕설·폭언과 함께 삼단봉으로 차량 앞 유리창 등을 내리쳤다고 주장했다.
5. 가요대전 방송사고
지난 21일 밤에 진행된 '2014 SBS 가요대전 수퍼5' 행사에서 방송 시작 10여분 만에 음향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카메라 사고도 이어졌다. 또 이날 위너 송민호의 발언도 문제가 됐다. 위너 송민호는 방송 진행 도중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2014 SBS 가요대전' 측은 공식사과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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