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CMT정보통신(대표 이광운)은 지난 3월 미국 네트워크보안업체 래피드7과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취약점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국내에 제공하는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위협요소를 표출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해주는 취약점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현재 공급하고 있다. 래피드7의 취약점 분석 솔루션 넥스포즈와 모의해킹 및 침투 툴 메타스플로잇은 보안취약성 분석 및 관리, 컴플라이언스 및 침투 테스트 솔루션을 선도하는 제품으로서 취약점을 분석한 후 모의해킹을 통해 실제 위협요소를 밝혀준다. 기업들이 보안 관점을 위험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네트워크 운영을 보장한다. 아울러 64비트 설계로 빠른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경쟁 업체들에 비해 진단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4만개 이상의 취약점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대인 11만개 이상의 체크항목을 갖고 있다.
특히, 위협도가 높은 악성코드들을 직관적으로 표시하고 동시에 발견된 모든 취약점을 점수화해 보여준다. 이에 따라 보안 담당자는 위험도가 높은 순서로 취약점을 보완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또한 오픈 API 제공으로 20여 개 타사제품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히 내부 인프라를 파악해 물리 및 가상 IT 자산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분석의 기반이 되는 기준선을 세운다. 보안 위험성을 평가해 특정 환경을 쉽게 악용할 수 있는 취약성 공격자를 바탕으로 위험을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보안 개선을 위한 조치를 하게 된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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