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사퇴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http://contents.dt.co.kr/images/201412/2014121102102131746001[1].jpg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1. 대한항공 후진논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에서 사퇴했다. 지난 9일 대한항공측은 "기내에서 서비스가 잘못됐다며 비행기를 탑승구 쪽으로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해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이 회사에서 맡고 있는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 유지와 함께 그랜드하얏트호텔을 운영하는 칼호텔네트워크를 비롯해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도 계속 맡아 또 비난을 받고 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국 논란 끝에 부사장직에서 사퇴했다. 지난 9일 대한항공측은 "기내에서 서비스가 잘못됐다며 비행기를 탑승구 쪽으로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해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이 회사에서 맡고 있는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말했다. 이후 '무늬만 사퇴'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결국 조 부사장은 부사장직을 내놓기로 했다. 조 부사장은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자리도 내놓을 예정이다. 주주총회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이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는 계속 맡는다고 설명했다.
2. 정윤회 문건 제보자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의 제보자로 알려진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은 정윤회씨를 만난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보고서는 박 경정이 쓴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청장은 10일자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내가 '정씨가 가끔 청와대 사람들을 만난다'는 얘기는 박관천 경정에게 했으나 그다음 단계부터는 박 경정이 완전히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3. 수원 팔달산 사건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수사본부 관계자는 "불법 장기매매 혹은 인육캡슐 범죄와의 연관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확실한 것은 부검 정밀감정을 받아봐야 정확히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밀매와 연관성이 미미하다는 근거는, 시신에는 절개 흔적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의 소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4. 제2롯데월드아쿠아리움누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도 관람객을 통제하거나 누수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에 긴급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5. 롯데 보상선수
지난 9일 롯데는 "정재훈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 필승조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롯데 보상선수 정재훈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롯데 장원준은 역대 FA 투수 최고액으로 두산과 계약한 바 있다. 두산이 장원준을 영입하면서 롯데는 보상선수 지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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