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IoT 강소기업들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임베디드 부문 강점을 활용해 IoT 보안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부문이 일반화되면서 장기적으로 취약점을 사전방어 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IoT 보안 부문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공격이 알려지지 않은 SW 취약점을 이용해 발생하고 있으며, 각 컴포넌트 기술 자체의 보안 취약성을 막기 위해 취약점을 탐지하는 솔루션(DeFencis)을 개발했다. 회사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까지 사전 탐지해 결함 발생 빈도와 평균 발생시간을 파악하고, 기존 보안 취약점 DB와 비교해 새로운 결함과 취약점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IoT 보안 부문에 대응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기업들이 디펜시스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보안 취약점 사전 탐지와 패치 작용으로 보안 위협 감소, 보안 취약점에 대한 방어와 비용 절감, 보안테스트를 통한 품질 향상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전세계 보안 관련 기관들과 연구를 통해 개발된 공격 시뮬레이션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0월 미국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렁크(Splunk) 국내 사업권을 확보하고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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