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미러링2.0’출시… 발열 줄이고 신호간섭방지 기능적용 무선연결 더 안정적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벤처기업 캐스트프로와 협력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화면을 대형TV에 그대로 표현해주는 '스마트미러링 2.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 버전에 비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아니라 열역학 설계를 적용해 발열을 크게 줄이고, 신호간섭방지 기능 등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과 기기에서 더 안정적인 무선연결과 기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포함해 가장 많은 스마트 기기와 운영체제(OS) 버전을 지원하며, 모든 윈도 버전까지 지원하면서 노트북까지도 TV 등 대형화면으로 미러링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특히 두 회사는 노트북 미러링을 위해 미러링 기술 전문업체인 미국 에어스쿼럴(Airsquirrels)사와 협력했다. 스마트미러링 2.0의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이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