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SW 만들려면 불법복제율 20%까지 낮춰야

제2회 SW산업보호대상… 정품 보급·확산 기여 22개 단체·개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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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SW산업보호대상

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회 소프트웨어(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이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총 22개 단체와 개인이 안행부장관상, 미래부장관 표창, 디지털타임스 사장 표창,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안행부장관 표창은 공공·민간분야에서 그래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패션그룹형지, 하나투어가 수상했고, 개인부문에선 손윤배, 유상호, 전원찬, 최우혁씨가 영예를 안았다. 미래부장관 표창은 공공·민간분야에서 소만사, 전라남도 완도군, 케이씨텍, 한국수자원공사가, 개인부문에선 원준희, 이은우, 이재진, 이진희씨가 수상했다.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장 표창은 태평양감정평가법인과 이종익, 전상진씨가 수상했고, 디지털타임스 사장 표창은 더조은병원과 이진종합건설, 홍원표씨가 수상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인 백만기 심사위원장은 "실무단체 심사는 총점 100점에 항목별 배점을 확산해 진행했는데 단체는 조직관리와 경영진 의지 등으로 심사했고, 개인은 업적과 기여도·업무전문성·공적기간과 난이도로 심사했다"면서 "정품사용 우수기업과 유공자들의 신청서를 검토하면서 SW산업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들은 각 부문별로 정품SW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들로, 이날 수상한 22개 부문의 주인공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SW 정품 사용문화 정착 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 청와대 IT특별보좌관이자 현 가천대 오해석 교수는 축사를 통해 "유수 글로벌 IT기업과 합작을 통해서라도 현존하는 최대 SW패키지를 우리 힘으로 만들 시기가 됐다"면서 "명 SW가 탄생하려면 SW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국내 SW 불법복제율을 20%대까지 낮추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 전성배 미래부 국장, 오창규 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 박경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이 수상자에 대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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