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동행 상생
최근 '자원을 소유해야만 한다'는 경제적 개념을 넘어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거나 빌려 사용하자'는 '공유경제'의 개념이 국내 IT산업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눈에 보이는 유형의 자원뿐만 아니라 경험이나 지식 등 무형 자원의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이 같은 공유경제의 흐름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무엇보다 강조하며, 다양한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기술 세미나 및 IT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무형의 자원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최근 IT 업계의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단말기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무선랜 트래픽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 맞춰 올해 3월, '차세대 무선랜 발전방향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급변하는 무선랜 환경 변화에 따른 진보된 무선랜 발전 방향을 많은 기업들과 함께 공유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중소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인적자원을 발굴하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 및 대학과 함께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공동 발굴하고 파트너사에 사업 수행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파트너사와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우수 인재 발굴 및 교육을 통한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파트너사와의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증대를 넘어서 파트너사에 IT 핵심요소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사 IT서비스 품질 향상, 산업간 IT융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2014 IT기업 해외 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실직적 해외 진출 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IT 시장의 포화로 해외 시장 진출은 IT 업계의 핵심이슈로 부각돼 왔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롯데정보통신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에 해외거점을 마련해왔으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초기 해외 진출시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위협을 줄여 국내의 우수기업이 글로벌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공유경제 활동은 기업과의 무형 자원 공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롯데정보통신은 장애인 등과 같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T활용능력 향상 지원활동 및 사내 유휴 PC를 IT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계층에 지원하며 유 · 무형의 공유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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