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펀드상품 수익률 동향
지난주 국내 증시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방안 등의 호재로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한 주간 0.58% 상승한 2068.54로 마감했다.
△중소형주식펀드 강세, 국내주식형 펀든 1.38% 상승=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전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38%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2.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K200인덱스펀드도 1.39% 상승해 전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낮은 시장변동성과 정부정책에 의한 배당증가 가능성이 꾸준히 호재로 이어지고 있는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1.38%를 기록하며, 1개월 성과를 4.14%까지 끌어올렸다. 일반주식펀드도 1.26%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79%, 0.57%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중 채권알파 및 공모주하이일드는 각각 0.22%, 0.25% 올랐으며, 지난 주 하락장에서 홀로 플러스 성과를 냈던 시장중립형펀드는 금주 0.05% 소폭 상승에 그쳤다.
펀드별로는 증권주를 담은 업종 ETF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증권업종 편입비율이 83~84%에 달하는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7.71%의 월등한 성과로 최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펀드들의 성과는 반등장에서도 부진했다. 'KB코리아엘리트20자(주식)A' 펀드는 0.83% 하락했고,'KB광개토(주식)C'펀드도 0.66% 떨어졌다.
△중국주식펀드 약세, 해외주식펀드 0.38% 하락=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38%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아시아권 투자비중이 높은 해외주식펀드들이 하락하며 성과를 끌어내렸다. 해외투자자산의 46%를 차지하는 중국주식펀드가 1.49% 하락했고, 일본주식펀드도 -0.63% 수익률로 낮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 지난 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던 브라질주식펀드는 이번에도 3.48%로 주간 최고 성과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 주간 최고 성과를 보인 브라질주식펀드는 3.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야당 후보인 시우바 대선후보가 대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주식펀드 2.6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북미주식펀드는 0.72%의 수익률을 보였다. 러시아주식펀드는 0.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방향이 긍정적이란 분석이 우세하며 반기실적 호조,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인도주식펀드는 0.41%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일본주식펀드는 0.63% 하락했다.
헬스케어섹터펀드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기간 2.54%의 수익률로 섹터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금융섹터펀드와 소비재섹터펀드가 같은 기간 각각 1.47%, 0.85% 수익률을 기록했다. 멀티섹터펀드와 에너지섹터펀드 또한 한 주간 각각 0.74%, 0.70% 상승했다. 반면 기초소재섹터펀드는 1.1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지난주 국내 증시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방안 등의 호재로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한 주간 0.58% 상승한 2068.54로 마감했다.
△중소형주식펀드 강세, 국내주식형 펀든 1.38% 상승=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전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38%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2.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K200인덱스펀드도 1.39% 상승해 전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낮은 시장변동성과 정부정책에 의한 배당증가 가능성이 꾸준히 호재로 이어지고 있는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1.38%를 기록하며, 1개월 성과를 4.14%까지 끌어올렸다. 일반주식펀드도 1.26%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79%, 0.57%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중 채권알파 및 공모주하이일드는 각각 0.22%, 0.25% 올랐으며, 지난 주 하락장에서 홀로 플러스 성과를 냈던 시장중립형펀드는 금주 0.05% 소폭 상승에 그쳤다.
펀드별로는 증권주를 담은 업종 ETF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증권업종 편입비율이 83~84%에 달하는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7.71%의 월등한 성과로 최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펀드들의 성과는 반등장에서도 부진했다. 'KB코리아엘리트20자(주식)A' 펀드는 0.83% 하락했고,'KB광개토(주식)C'펀드도 0.66% 떨어졌다.
△중국주식펀드 약세, 해외주식펀드 0.38% 하락=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38%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아시아권 투자비중이 높은 해외주식펀드들이 하락하며 성과를 끌어내렸다. 해외투자자산의 46%를 차지하는 중국주식펀드가 1.49% 하락했고, 일본주식펀드도 -0.63% 수익률로 낮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 지난 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던 브라질주식펀드는 이번에도 3.48%로 주간 최고 성과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 주간 최고 성과를 보인 브라질주식펀드는 3.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야당 후보인 시우바 대선후보가 대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주식펀드 2.6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북미주식펀드는 0.72%의 수익률을 보였다. 러시아주식펀드는 0.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방향이 긍정적이란 분석이 우세하며 반기실적 호조,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인도주식펀드는 0.41%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일본주식펀드는 0.63% 하락했다.
헬스케어섹터펀드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기간 2.54%의 수익률로 섹터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금융섹터펀드와 소비재섹터펀드가 같은 기간 각각 1.47%, 0.85% 수익률을 기록했다. 멀티섹터펀드와 에너지섹터펀드 또한 한 주간 각각 0.74%, 0.70% 상승했다. 반면 기초소재섹터펀드는 1.1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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