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들 사건` 상급부대 이관
"세월호 특별법 새정치 결단 촉구"
"세월호 특별법 새정치 결단 촉구"
1. 세월호 특별법 합의
21일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이 세월호 유가족과 야당 내부 반발로 무산 위기에 처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분리해 민생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해주는 것이 옳은 일"이라며 "야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가뜩이나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민생경제 법안이 세월호 특별법의 볼모로 잡혀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유가족들은) 합의안을 수용해 기막힌 사고에 대해서 빨리 진상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 제주 지검장 면직
임은정 검사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에 대한 법무부의 신속한 사표 수리가 부적절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법무부를 비판하는 글을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은정 창원지검 검사는 이날 오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임 검사는 '검찰 공무원의 범죄 및 비위처리 지침'을 인용해 정식 재판에 회부하는 기소 결정을 받은 검찰 공무원의 경우 해임 또는 파면의 중징계를 내리도록 정한 사실을 지적했다.
3. 김장훈 단식
가수 김장훈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도에 갔다가 오늘 도착해서는 좀 힘들어 쉬려다가 유민아빠가 걱정돼서 광화문에 갔더니 청와대 가셨더군요. 영화인 단식장에서 뻗었다가 귀한손님들이 왔다 길래 기어 나와서 사진촬영~"이라며 타이페이, 중국, 싱가폴, 필리핀 관광객들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전 세계 공통언어는 역시 사랑과 나눔인 듯합니다. 그런데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나라 같은 민족끼리 각박함과 분란을 겪으니 아픔 백 배인듯 합니다. 온기가 필요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4. 남경필 아들
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지사 남경필 아들 남 상병 관할권이 6사단에서 5군단 보통검찰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아들 수사가 상급부대로 넘어간 것은 전날 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이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려면 보강수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상병은 지난 4월부터 후임병의 턱과 배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5. 문재인 유가족
2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 옆에서 사흘째 단식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날 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단식 3일째, 광화문광장에 비가 많이 내린다"며 "유민 아빠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단식 39일째.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식을 멈춰야 할텐데 말을 듣지 않으니 걱정"이라며 "재협상이 유족들 동의를 받지 못했으니 가시방석"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21일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이 세월호 유가족과 야당 내부 반발로 무산 위기에 처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분리해 민생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해주는 것이 옳은 일"이라며 "야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가뜩이나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민생경제 법안이 세월호 특별법의 볼모로 잡혀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유가족들은) 합의안을 수용해 기막힌 사고에 대해서 빨리 진상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 제주 지검장 면직
임은정 검사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에 대한 법무부의 신속한 사표 수리가 부적절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법무부를 비판하는 글을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은정 창원지검 검사는 이날 오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임 검사는 '검찰 공무원의 범죄 및 비위처리 지침'을 인용해 정식 재판에 회부하는 기소 결정을 받은 검찰 공무원의 경우 해임 또는 파면의 중징계를 내리도록 정한 사실을 지적했다.
3. 김장훈 단식
가수 김장훈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도에 갔다가 오늘 도착해서는 좀 힘들어 쉬려다가 유민아빠가 걱정돼서 광화문에 갔더니 청와대 가셨더군요. 영화인 단식장에서 뻗었다가 귀한손님들이 왔다 길래 기어 나와서 사진촬영~"이라며 타이페이, 중국, 싱가폴, 필리핀 관광객들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전 세계 공통언어는 역시 사랑과 나눔인 듯합니다. 그런데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나라 같은 민족끼리 각박함과 분란을 겪으니 아픔 백 배인듯 합니다. 온기가 필요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4. 남경필 아들
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지사 남경필 아들 남 상병 관할권이 6사단에서 5군단 보통검찰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아들 수사가 상급부대로 넘어간 것은 전날 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이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려면 보강수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상병은 지난 4월부터 후임병의 턱과 배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5. 문재인 유가족
2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 옆에서 사흘째 단식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날 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단식 3일째, 광화문광장에 비가 많이 내린다"며 "유민 아빠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단식 39일째.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식을 멈춰야 할텐데 말을 듣지 않으니 걱정"이라며 "재협상이 유족들 동의를 받지 못했으니 가시방석"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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