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또 상습폭행… 윤 일병 사망
세월호 유가족 `노숙자` 비유 논란
세월호 유가족 `노숙자` 비유 논란
1. 28사단 사망사건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사망한 28사단 포병연대 의무대 윤 모 일병가 부대 내 상습 폭행과 가혹행위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군인권센터가 수사기록을 토대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윤 일병은 부대로 전입 온 3월 초부터 매일 선임병들로부터 대답이 느리고 인상을 쓴다는 이유로 상습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폭행에 가담한 병사들은 증거인멸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2. 김해 여고생
가출 후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또래 학생들에게 살인된 여고 1학년생 윤모 양의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4월 10일 윤 양은 모텔 인근 주차장에서 탈수와 쇼크로 인한 급성 심장정지로 결국 숨을 거뒀다. 윤 양이 숨진 후 윤양에게 폭행을 가한 7명은 윤양 시신을 산에 암매장 했다.현재 이들 중 4명은 대전구치소, 3명은 창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3. 덕성여대 에볼라
3일 덕성여대는 4일부터 진행되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초청했던 나이지리아 학생 3명의 참가를 취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데 아프리카 9개국 학생 30여명이 포함됐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세계대회에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청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청원이 올라가 이틀 만에 1만3700여명이 서명했다.
4. 청도 계곡사고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상적인 다리만 있었어도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신원천 주변에 14곳의 야영장과 펜션이 위치했다. 그러나 신원천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없어, 폭우가 내리기라도 하면 신원천이 순식간에 불어나위험하다. 지자체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번 인명 피해를 일으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5. 김태흠 비유 논란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본청에서 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노숙자'에 비유에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김 의원은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가리켜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사망한 28사단 포병연대 의무대 윤 모 일병가 부대 내 상습 폭행과 가혹행위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군인권센터가 수사기록을 토대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윤 일병은 부대로 전입 온 3월 초부터 매일 선임병들로부터 대답이 느리고 인상을 쓴다는 이유로 상습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폭행에 가담한 병사들은 증거인멸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2. 김해 여고생
가출 후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또래 학생들에게 살인된 여고 1학년생 윤모 양의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4월 10일 윤 양은 모텔 인근 주차장에서 탈수와 쇼크로 인한 급성 심장정지로 결국 숨을 거뒀다. 윤 양이 숨진 후 윤양에게 폭행을 가한 7명은 윤양 시신을 산에 암매장 했다.현재 이들 중 4명은 대전구치소, 3명은 창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3. 덕성여대 에볼라
3일 덕성여대는 4일부터 진행되는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초청했던 나이지리아 학생 3명의 참가를 취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데 아프리카 9개국 학생 30여명이 포함됐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세계대회에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청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청원이 올라가 이틀 만에 1만3700여명이 서명했다.
4. 청도 계곡사고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상적인 다리만 있었어도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신원천 주변에 14곳의 야영장과 펜션이 위치했다. 그러나 신원천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없어, 폭우가 내리기라도 하면 신원천이 순식간에 불어나위험하다. 지자체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번 인명 피해를 일으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5. 김태흠 비유 논란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본청에서 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노숙자'에 비유에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김 의원은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가리켜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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