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보궐선거 새누리당 압승
유병언 운전사 `기획 자수` 의혹
유병언 운전사 `기획 자수` 의혹
1. 대통령 휴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가 중이다. 이 기간에 박 대통령은 외부에 나가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휴가 중인 29일 페이스북에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이라며 "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는 내용들을 담은 글을 남겼다.
2. 보궐선거 결과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했다. 새누리당은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전남 순천·곡성을 포함해 총 11곳에서 승리했다. 이에 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4곳 승리에 그쳤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는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을 활성화해 서민 삶의 질을 높이라는 국민의 뜻"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3. 국정원 세월호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세월호 소유 및 증·개축 의혹과 관련해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은 청해진해운측이 인천해운항만청을 통해 보안측정(2013년 3월 18~20일)에 앞서 준비사항을 알려 줄 것을 요청해 옴에 따라 해운항만청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2013년 2월26~27일 인천항에 정박중이던 세월호를 방문해 준비 미비점을 점검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때 국정원이 점검기관에 포함된 것은 당시 국토해양부가 세월호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하기 위해 국정원에 보안측정을 의뢰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 양회정 자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사 양회정씨가 자수한 가운데 '기획 자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수자들간에)입을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며 "일정한 기획에 맞춘 전략적 자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자수하는 시간을 봐도 상당히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마치 시간을 맞춰놓은 것처럼 아침 6시 반 이 사이에 이 사람들이 다 자수를 한 점도 상당히 특이하고 자수를 하기 직전에 마음이 급박한 상황이었을텐데 양회정씨 같은 경우 자수 전날 여유롭게 모 매체와 인터뷰도 했다는 점도 상당히 특이하다"고 말했다.
5. 중앙선 사고
28일 오후 8시35분께 서울 용산역을 출발하던 덕소행 중앙선 전동차가 이촌역으로 접근하던 중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0여명이 1시간30분동안 열차에 갇혀 있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열차는 용산역을 출발해 이촌역으로 향하던 중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구간에서 브레이크의 공기 압력이 떨어지면서 자동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가 중이다. 이 기간에 박 대통령은 외부에 나가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휴가 중인 29일 페이스북에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이라며 "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는 내용들을 담은 글을 남겼다.
2. 보궐선거 결과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했다. 새누리당은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전남 순천·곡성을 포함해 총 11곳에서 승리했다. 이에 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4곳 승리에 그쳤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는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을 활성화해 서민 삶의 질을 높이라는 국민의 뜻"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3. 국정원 세월호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세월호 소유 및 증·개축 의혹과 관련해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은 청해진해운측이 인천해운항만청을 통해 보안측정(2013년 3월 18~20일)에 앞서 준비사항을 알려 줄 것을 요청해 옴에 따라 해운항만청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2013년 2월26~27일 인천항에 정박중이던 세월호를 방문해 준비 미비점을 점검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때 국정원이 점검기관에 포함된 것은 당시 국토해양부가 세월호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하기 위해 국정원에 보안측정을 의뢰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 양회정 자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사 양회정씨가 자수한 가운데 '기획 자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수자들간에)입을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며 "일정한 기획에 맞춘 전략적 자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자수하는 시간을 봐도 상당히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마치 시간을 맞춰놓은 것처럼 아침 6시 반 이 사이에 이 사람들이 다 자수를 한 점도 상당히 특이하고 자수를 하기 직전에 마음이 급박한 상황이었을텐데 양회정씨 같은 경우 자수 전날 여유롭게 모 매체와 인터뷰도 했다는 점도 상당히 특이하다"고 말했다.
5. 중앙선 사고
28일 오후 8시35분께 서울 용산역을 출발하던 덕소행 중앙선 전동차가 이촌역으로 접근하던 중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0여명이 1시간30분동안 열차에 갇혀 있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열차는 용산역을 출발해 이촌역으로 향하던 중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구간에서 브레이크의 공기 압력이 떨어지면서 자동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