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 ‘미키 루크’의 인생역정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80년대 최고의 가장 핫한 섹스신이 있는 ‘나인 하프 위크’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당대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자리를 굳힌 바 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코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 미키루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98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로 군림했던 미키루크는 1990년대에는 술에 취해 하루하루를 버텼다. 미키루크는 당대 최고의 19금 영화로 손꼽히는 ‘나인 하프 위크’ 이후,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어떤 러브콜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키루크는 영화 ‘럼블피쉬’에서 전설의 갱단두목을 완벽히 소화하며 제임스딘 이후 최고의 청춘스타로 우뚝 섰다. ‘이어 오브 드래곤’ 등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스타가 됐고 당시 미키루크는 섹시함과 반항심을 겸비한 ‘나쁜남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가 주연한 ‘나인 하프 위크’는 희대의 바람둥이 존과 이혼녀 엘리자베스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로, 주변에서는 심한 노출과 정사신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미키루크는 결국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나인 하프 위크’는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 잡지 ‘더 선’은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핫한 섹스신이 있는 영화로 ‘나인하프위크’를 꼽기도 했다. 무려 십칠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 영화를 넘어선 섹스신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비오는 골목길에서의 정사씬, 블라인드 스트립 쇼, 영사실의 자기애무장면 등은 19금 영화의 백미(?)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미키 루크는 파격적인 노출과 외설적인 내용으로 결국 헐리우드 배우 보다는 에로배우로 굳어졌다. 결국 미키루크는 할리우드를 떠나야 했다.
마이애미로 떠난 미키루크는 어린 시절 꿈 꿔왔던 프로복서로 데뷔했고, 얼굴은 망가져 예전의 섹시스타로서의 외모는 사라지게됐다. 그러나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영화 ‘데스페라도’,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미키루크를 찾아온 것이다. 로버트 로드리게스는 영화 ‘씬 시티’에서 거리의 무법자 마브 역을 제안했다. 그 영화 이후, 미키 루크는 파격적으로 변신, 최근에는 ‘아이언 맨’에서 악당으로 변신하며 제2의 명성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당대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자리를 굳힌 바 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코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 미키루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98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로 군림했던 미키루크는 1990년대에는 술에 취해 하루하루를 버텼다. 미키루크는 당대 최고의 19금 영화로 손꼽히는 ‘나인 하프 위크’ 이후,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어떤 러브콜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키루크는 영화 ‘럼블피쉬’에서 전설의 갱단두목을 완벽히 소화하며 제임스딘 이후 최고의 청춘스타로 우뚝 섰다. ‘이어 오브 드래곤’ 등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스타가 됐고 당시 미키루크는 섹시함과 반항심을 겸비한 ‘나쁜남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가 주연한 ‘나인 하프 위크’는 희대의 바람둥이 존과 이혼녀 엘리자베스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로, 주변에서는 심한 노출과 정사신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미키루크는 결국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나인 하프 위크’는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 잡지 ‘더 선’은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핫한 섹스신이 있는 영화로 ‘나인하프위크’를 꼽기도 했다. 무려 십칠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 영화를 넘어선 섹스신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비오는 골목길에서의 정사씬, 블라인드 스트립 쇼, 영사실의 자기애무장면 등은 19금 영화의 백미(?)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미키 루크는 파격적인 노출과 외설적인 내용으로 결국 헐리우드 배우 보다는 에로배우로 굳어졌다. 결국 미키루크는 할리우드를 떠나야 했다.
마이애미로 떠난 미키루크는 어린 시절 꿈 꿔왔던 프로복서로 데뷔했고, 얼굴은 망가져 예전의 섹시스타로서의 외모는 사라지게됐다. 그러나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영화 ‘데스페라도’,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미키루크를 찾아온 것이다. 로버트 로드리게스는 영화 ‘씬 시티’에서 거리의 무법자 마브 역을 제안했다. 그 영화 이후, 미키 루크는 파격적으로 변신, 최근에는 ‘아이언 맨’에서 악당으로 변신하며 제2의 명성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