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처음 배출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쉴드)’ 1기 인증생 120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K쉴드는 그동안 초급 보안인력 양성에 주력했던 정부가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경력자를 대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스템 해킹·네트워크 해킹·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 과정을 거쳐 양성되며 각 산업 보안 실무자들이 주로 교육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K쉴드 1기 인증을 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시각각 교묘해지는 사이버공격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재교육을 실시 하는 것이다.
재교육은 △보안연구 프로젝트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특성화고 강사활동 등 보안전문가로서 사회적 기여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교육생 및 실무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보안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수 KISA아카데미 센터장은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안 실무자들은 그 분야를 6~7년씩 담당했다 하더라도 오히려 자신이 담당하는 산업 외 타 분야 사이버공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전체 보안공격 패턴을 읽지 못하고 좁은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K쉴드 프로그램은 이같은 실무자들이 사이버공격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타 산업 분야 공격까지 파악해 보안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전방위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정예 전문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K쉴드는 그동안 초급 보안인력 양성에 주력했던 정부가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경력자를 대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스템 해킹·네트워크 해킹·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 과정을 거쳐 양성되며 각 산업 보안 실무자들이 주로 교육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K쉴드 1기 인증을 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시각각 교묘해지는 사이버공격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재교육을 실시 하는 것이다.
재교육은 △보안연구 프로젝트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특성화고 강사활동 등 보안전문가로서 사회적 기여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교육생 및 실무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보안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수 KISA아카데미 센터장은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안 실무자들은 그 분야를 6~7년씩 담당했다 하더라도 오히려 자신이 담당하는 산업 외 타 분야 사이버공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전체 보안공격 패턴을 읽지 못하고 좁은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K쉴드 프로그램은 이같은 실무자들이 사이버공격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타 산업 분야 공격까지 파악해 보안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전방위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정예 전문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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