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력제품 'UB-3400
와이즈기가는 신한정보통신의 네트워크저장 스토리지(NAS) 브랜드다. 설계단계부터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디자인은 물론 성능, 양산성 등 다방면에서 외산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신한정보통신의 와이즈기가 'UB-3400'(사진)은 4베이 스토리지로 최대 16테라바이트(T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용량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이 제품은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 발열을 최소화 했다. 저발열의 AMD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시스템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이 제품에는 데이터 저장과 공유, 백업 등 기업 사용 목적에 맞게 주요 기능들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WMS 2.5.5.'가 탑재돼 자료의 안정적인 보관, 자료 유출에 대한 보안, 사용자 편의성, 서버 관리 용의성 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와이즈기가 UB-3400은 전면부 LCD에서 자동으로 IP가 표시돼 별도의 검색 작업이 필요 없으며, 사용자가 컴퓨터에 접속할 필요 없이 LCD 패널을 통해 기본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비즈니스형 웹하드와 메모 기능을 통해 업무 협업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파일 시스템, 빠른 전송 속도, 기업형 웹하드도 지원한다.
신한정보통신은 이를 보완해주는 신제품을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다. 개인 및 중소기업용에 적합한 와이즈기가 UB-3400보다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UB-4200이 그 주인공이다. 중소형 NAS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AMD의 쿼드코어 APU를 탑재했고, DDR3 2GB 메모리와 SATA3 6GB 컨트롤러, 64비트 운영체제(OS)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기업형 NAS인 'UB-5500 플러스', 'UB-5800 플러스'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높은 비용 때문에 스토리지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레이드 카드를 장착해 데이터 안정성을 높인 5베이 시스템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와이즈기가는 신한정보통신의 네트워크저장 스토리지(NAS) 브랜드다. 설계단계부터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디자인은 물론 성능, 양산성 등 다방면에서 외산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신한정보통신의 와이즈기가 'UB-3400'(사진)은 4베이 스토리지로 최대 16테라바이트(T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용량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이 제품은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 발열을 최소화 했다. 저발열의 AMD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시스템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이 제품에는 데이터 저장과 공유, 백업 등 기업 사용 목적에 맞게 주요 기능들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WMS 2.5.5.'가 탑재돼 자료의 안정적인 보관, 자료 유출에 대한 보안, 사용자 편의성, 서버 관리 용의성 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와이즈기가 UB-3400은 전면부 LCD에서 자동으로 IP가 표시돼 별도의 검색 작업이 필요 없으며, 사용자가 컴퓨터에 접속할 필요 없이 LCD 패널을 통해 기본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비즈니스형 웹하드와 메모 기능을 통해 업무 협업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파일 시스템, 빠른 전송 속도, 기업형 웹하드도 지원한다.
신한정보통신은 이를 보완해주는 신제품을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다. 개인 및 중소기업용에 적합한 와이즈기가 UB-3400보다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UB-4200이 그 주인공이다. 중소형 NAS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AMD의 쿼드코어 APU를 탑재했고, DDR3 2GB 메모리와 SATA3 6GB 컨트롤러, 64비트 운영체제(OS)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기업형 NAS인 'UB-5500 플러스', 'UB-5800 플러스'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높은 비용 때문에 스토리지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레이드 카드를 장착해 데이터 안정성을 높인 5베이 시스템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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