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 및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 대응 등을 전담할 ‘정보보호 전담 부원장제’를 도입하고, 정경호 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본부장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앞서 6월10일부터 7월14일까지 부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모집 기간 동안 총 7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정 본부장이 부원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정 부원장 예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003년까지 18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한국인터넷진흥원(옛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입사해 정책연구실장, 정보보호본부장,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왔다. 2009년부터 2년간 방송통신위원회 정보보호PM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은 오는 7월 2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인터넷진흥원은 앞서 6월10일부터 7월14일까지 부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모집 기간 동안 총 7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정 본부장이 부원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정 부원장 예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003년까지 18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한국인터넷진흥원(옛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입사해 정책연구실장, 정보보호본부장,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왔다. 2009년부터 2년간 방송통신위원회 정보보호PM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은 오는 7월 2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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