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 역사관 논란
검찰, 유병언 없는 금수원 진입
검찰, 유병언 없는 금수원 진입
1. 문창극 KBS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한 교회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1일 KBS 보도에 따르면, 교회 장로인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 특강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문 후보자는 12일 오전 출근길에 자택 앞에서 "어제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무슨 사과할게 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경찰 금수원 진입
검찰과 경찰의 체포 작전이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12일 오전 금수원에서 한때 수색팀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구원파 신도 200여명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내 대강당 맞은편 건물에 모여 찬송가를 불렀다. 오전 9시 30분경 검찰 수사관과 경찰 수색조 형사들이 구원파 신도들에게 접근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면서 마찰이 발생했다. 검찰과 경찰이 협조를 요하고 신도들 신원조회를 한 시란 가량 했지만 수배자는 한 명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세월호 재판
지난 10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속 기소된 이준석 선장과 선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다. 선장과 항해사 2명, 기관장 등 총 4명에게는 살인죄가 적용됐고 나머지 11명에게는 유기치사죄가 적용됐다. 이날 첫 재판에서 선원들은 해경이 승객들을 구조해 줄 것을 기대하고 지시에 따라 퇴선했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이 선장은 `계약직'이라 권한이 없다는 점은, 1등 항해사도 "권한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해 유족들의 비난을 받았다.
4. 부산 지하철 정전
10일 오후 7시10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에서 신평방향으로 출발한 전동차가 교대역을 앞두고 선로 위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300여 명의 승객이 전동차 문을 강제로 열고 나가 지하터널을 걸어 교대역 승강장으로 대피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1호선 열차 운행이 한 시간 가량 중단되는 등 퇴근길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 김정태 자진하차
배우 김정태가 KBS 2TV에서 방영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10일 오후 김정태는 소속사 태원미디어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른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동연 양산 시장 당선인의 선거유세 현장에 아들과 함께 방문한 소식이 확산되며 비난이 일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한 교회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1일 KBS 보도에 따르면, 교회 장로인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 특강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문 후보자는 12일 오전 출근길에 자택 앞에서 "어제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무슨 사과할게 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경찰 금수원 진입
검찰과 경찰의 체포 작전이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12일 오전 금수원에서 한때 수색팀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구원파 신도 200여명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내 대강당 맞은편 건물에 모여 찬송가를 불렀다. 오전 9시 30분경 검찰 수사관과 경찰 수색조 형사들이 구원파 신도들에게 접근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면서 마찰이 발생했다. 검찰과 경찰이 협조를 요하고 신도들 신원조회를 한 시란 가량 했지만 수배자는 한 명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세월호 재판
지난 10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속 기소된 이준석 선장과 선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다. 선장과 항해사 2명, 기관장 등 총 4명에게는 살인죄가 적용됐고 나머지 11명에게는 유기치사죄가 적용됐다. 이날 첫 재판에서 선원들은 해경이 승객들을 구조해 줄 것을 기대하고 지시에 따라 퇴선했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이 선장은 `계약직'이라 권한이 없다는 점은, 1등 항해사도 "권한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해 유족들의 비난을 받았다.
4. 부산 지하철 정전
10일 오후 7시10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에서 신평방향으로 출발한 전동차가 교대역을 앞두고 선로 위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300여 명의 승객이 전동차 문을 강제로 열고 나가 지하터널을 걸어 교대역 승강장으로 대피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1호선 열차 운행이 한 시간 가량 중단되는 등 퇴근길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 김정태 자진하차
배우 김정태가 KBS 2TV에서 방영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10일 오후 김정태는 소속사 태원미디어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른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동연 양산 시장 당선인의 선거유세 현장에 아들과 함께 방문한 소식이 확산되며 비난이 일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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