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기업인포럼(의장 최진원ㆍ버츄얼빌더스 대표) 의장단은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IT융합연구소(소장 최준균 교수)를 방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CT융합기업인포럼과 KAIST IT융합연구소는 이날 이론과 현장, 기술과 실무가 융합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최준균 소장은 KAIST IT융합연구소의 연구실적 4가지를 포럼 의장단에 소개하고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통신에너지팀의 5G 핵심 기술, 미래디바이스팀의 디지털 사이니지용 UI 기술, 지식융합팀의 스마트이북(Smart e-Book) 시스템 기술, 생체의료팀의 마취심도 알고리즘 기술 등이다.
기술 시연 후 디지털사이니지용 UI 기술과 N-스크린서비스 협업을 위한 웹서비스 기술은 사업화를 위해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다. KAIST IT융합연구소의 연구원들도 포럼 회원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언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최진원 의장은 "이번 협력방안을 위한 만남은 포럼 회원 기업이 실제 도입할 수 있는 기술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인 KAIST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균 교수는 "KAIST 교내에는 600여명의 교수진이 기상천외할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가 사장되지 않도록 이번 포럼 방문 세미나가 산학협력모델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ICT융합기업인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벤처기업협회(KOVA)와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관하는 IT융합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류협력 협의체다. IT융합기업인상은 IT를 활용한 융합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시상한다. 2010년 12월 첫 시상 이래 현재까지 각 분야에서 25개 기업이 배출됐고 모두 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KAIST 방문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은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강태정 한국크레딕라이프 대표(포럼 부의장), 이찬형 녹십자헬스케어 대표, 이명학 게임스랩 대표, 김경욱 삼성SDS 수석 등이다.
ICT융합기업인포럼은 KAIST IT융합연구소와의 기술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각 대학 및 연구소를 찾아 산학협력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IT융합산업연구소 대전=임신섭 연구원 issue1007@
ICT융합기업인포럼과 KAIST IT융합연구소는 이날 이론과 현장, 기술과 실무가 융합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최준균 소장은 KAIST IT융합연구소의 연구실적 4가지를 포럼 의장단에 소개하고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통신에너지팀의 5G 핵심 기술, 미래디바이스팀의 디지털 사이니지용 UI 기술, 지식융합팀의 스마트이북(Smart e-Book) 시스템 기술, 생체의료팀의 마취심도 알고리즘 기술 등이다.
기술 시연 후 디지털사이니지용 UI 기술과 N-스크린서비스 협업을 위한 웹서비스 기술은 사업화를 위해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다. KAIST IT융합연구소의 연구원들도 포럼 회원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언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최진원 의장은 "이번 협력방안을 위한 만남은 포럼 회원 기업이 실제 도입할 수 있는 기술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인 KAIST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균 교수는 "KAIST 교내에는 600여명의 교수진이 기상천외할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가 사장되지 않도록 이번 포럼 방문 세미나가 산학협력모델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ICT융합기업인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벤처기업협회(KOVA)와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관하는 IT융합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류협력 협의체다. IT융합기업인상은 IT를 활용한 융합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시상한다. 2010년 12월 첫 시상 이래 현재까지 각 분야에서 25개 기업이 배출됐고 모두 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KAIST 방문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은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강태정 한국크레딕라이프 대표(포럼 부의장), 이찬형 녹십자헬스케어 대표, 이명학 게임스랩 대표, 김경욱 삼성SDS 수석 등이다.
ICT융합기업인포럼은 KAIST IT융합연구소와의 기술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각 대학 및 연구소를 찾아 산학협력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IT융합산업연구소 대전=임신섭 연구원 issue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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