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화정책회의 신흥국 리스크 완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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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통화정책회의 신흥국 리스크 완화 관심
■ 주간 증시 전망

이번 주는 국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와 브라질 금융정책위원회, 미 지역 연방준비제도 총재 연설 등 굵직한 경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내수 시장 활기 기대감= 오는 25일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정부의 3개년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정책을 중심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맞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건축 규제완화,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축소, 민간임대 사업자 육성 등 부동산 경기부양책이 핵심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수 있어 건설 및 금융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곽 연구원은 "창조경제의 세부내용 및 관련된 중소기업 활성화 대책도 구체화될 수 있어 관련된 헬스케어, 미디어, 엔터주, 게임주 및 중소형주의 긍정적 반응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브라질 통화정책...신흥국 리스크 완화될까= 26일에는 브라질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 금리인상이 강하게 점쳐지고 있어 신흥국 리스크의 새 분기점이 될지도 주목된다. 곽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10.50%에서 10.7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라질은 지난해 4월부터 기준금리를 7차례 인상하며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시킨바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이주 4차례 예정돼 있는 지역 연준 총재들의 연설도 변수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FOMC 회의록에서 연준위원의 매파적 성향이 확인된 가운데 3월 FOMC이전까지 지역 연준 총재들의 발언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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