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험평가기관 BRE글로벌과 상호협력 강화키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이 올 한해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해외기관과의 협력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KCL은 그 첫 단추로 방한 중인 영국 시험평가기관인 BRE글로벌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국제 시험인증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환담에는 KCL 송재빈 원장과 BRE글로벌사의 리차드 하디(Richard Hardy) 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물리보안, 화재, 피난, 전기전자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위한 기반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RE글로벌은 영국정부를 대신해 건축물의 안전, 규제 및 법규, 성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화재, 안전, 구조물, 환경,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인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자국의 산업보호를 위해 기술장벽을 높이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서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험평가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KCL은 지속적인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KCL은 그 첫 단추로 방한 중인 영국 시험평가기관인 BRE글로벌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국제 시험인증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환담에는 KCL 송재빈 원장과 BRE글로벌사의 리차드 하디(Richard Hardy) 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물리보안, 화재, 피난, 전기전자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위한 기반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RE글로벌은 영국정부를 대신해 건축물의 안전, 규제 및 법규, 성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화재, 안전, 구조물, 환경,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인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자국의 산업보호를 위해 기술장벽을 높이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서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험평가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KCL은 지속적인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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