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존 골든 소비자제품안전위 아태 담당관 초청세미나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ㆍ사진)이 22일 KCL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국내 미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안전규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섬유, 의류제품을 비롯해 장난감, 가구에 대한 미국의 안전성 요구사항과 관련한 설명회와 최신 리콜규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져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에게 제품의 안전성 관련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미국 제품안전규정 전문가인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아시아-태평양 존 골든(John Golden) 담당관을 특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CPSC는 미국 소비자제품안전법에 따라 1972년 설립돼 미국 내 유통되는 소비자 제품의 안전과 유통에 대한 규제사항을 운용하는 미 연방정부기관으로 소비자안전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기관 중의 하나이다.
한편 미국은 소비자들의 안전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소비제품안전개선법을 제정하고 소비자 불만사항을 2011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CPSC의 안전관리요원을 세관에 상주시킴으로써 수입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KCL 송재빈 원장은 "지난해 미국 수출액이 6% 증가하는 등 미국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국 안전규정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이번 세미나가 한-미 무역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은 현재 미국 CPSC에 등록된 국내 최대 국제공인시험평가기관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이번 세미나는 섬유, 의류제품을 비롯해 장난감, 가구에 대한 미국의 안전성 요구사항과 관련한 설명회와 최신 리콜규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져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에게 제품의 안전성 관련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미국 제품안전규정 전문가인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아시아-태평양 존 골든(John Golden) 담당관을 특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CPSC는 미국 소비자제품안전법에 따라 1972년 설립돼 미국 내 유통되는 소비자 제품의 안전과 유통에 대한 규제사항을 운용하는 미 연방정부기관으로 소비자안전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기관 중의 하나이다.
한편 미국은 소비자들의 안전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소비제품안전개선법을 제정하고 소비자 불만사항을 2011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CPSC의 안전관리요원을 세관에 상주시킴으로써 수입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KCL 송재빈 원장은 "지난해 미국 수출액이 6% 증가하는 등 미국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국 안전규정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이번 세미나가 한-미 무역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은 현재 미국 CPSC에 등록된 국내 최대 국제공인시험평가기관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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