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4분기 GDP 주목… 일본은행 추가 양적완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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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4분기 GDP 주목… 일본은행 추가 양적완화 변수
■ 주간 증시 전망

1월 넷째 주 증시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중국'이다. 지난주 중국 유동성 우려에 따른 악재로 코스피가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중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GDP)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 일본은행의 1월 금융정책결정회의(금정위) 등도 주목할 변수다.

◇중국 4분기 GDP 발표 주목=20일 발표가 예정된 중국 4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7.8%)보다 다소 하락한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7.6% 안팎의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4분 GDP성장률은 7.6% 수준으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7%이상이면 안정성장에 충분하다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됐기 때문에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은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월 일본은행 금정위,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경계=이번 주 열리는 일본은행 금정위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지난 16일 일본은행 총재인 구로다는 `물가 2% 상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도입한 대규모 금융완화를 필요한 시점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며 "1월 금정위를 통해서 추가 양적완화 의지를 강화시킬 경우 추가적인 엔화약세가 나타날 수 있어 국내 증시에 경계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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