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주최 제1회 SW산업보호대상… SW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 제1회 SW산업보호대상
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소프트웨어(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김은현 회장을 비롯해 SW산업보호대상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W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관과 기업, 개인들을 포상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 성장동력인 SW산업을 보호하고 SW산업 발전에 앞장선 이들을 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SW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SW에 대한 자산가치와 정품사용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SW산업 보호 대상은 SW산업발전에 앞장선 모범적인 기관, 기업, 개인들을 대상으로 포상해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수상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 등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지급됐다.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농어촌공사 최지성 계장은 "2004년부터 SW자산관리 툴을 도입해서 SW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MS 라이선스 정책 등에 따라서 전사가 정품을 사용하고 있고, 아래아한글이나 백신도 모두 전직원이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SW환경이 클라우드나 가상화 기반으로 바뀌더라도 직원들이 SW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SW업체들과 라이선스 정책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는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경제 패러다임이며, 이같은 변화에서 소프트웨어가 그 중심이 돼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발군의 노력을 해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SW업계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SW산업보호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안행부는 1차 적으로 정부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얼마든지 쓸 수 있도록 내놓는 일을 해서 국내 SW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안행부는 SW산업 발전을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테니, SW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 미래부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알리안츠생명 등 기관 4곳과 △동대문경찰서 수사과 정순채 경위 △광주서부경찰서 수사과 김세욱 경사△구로경찰서 수사과 김기연 경위 △서울대모초등학교 정호연 교사
◇ 안행부장관상
△근로복지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실리콘웍스 등 기관 4곳과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최운영 경사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광주사무소 김영준 주사 △금천경찰서 수사과 신장우 경위 △안양동안경찰서 수사과 김주희 경장
◇ 디지털타임스 사장상
△씨앤엠 △리얼웹 △신대섭(광주광산경찰서 수사과 경위)
◇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회장상
△에스디아이엔 △유지상(수서경찰서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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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소프트웨어(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김은현 회장을 비롯해 SW산업보호대상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W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관과 기업, 개인들을 포상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 성장동력인 SW산업을 보호하고 SW산업 발전에 앞장선 이들을 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SW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SW에 대한 자산가치와 정품사용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SW산업 보호 대상은 SW산업발전에 앞장선 모범적인 기관, 기업, 개인들을 대상으로 포상해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수상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 등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지급됐다.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농어촌공사 최지성 계장은 "2004년부터 SW자산관리 툴을 도입해서 SW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MS 라이선스 정책 등에 따라서 전사가 정품을 사용하고 있고, 아래아한글이나 백신도 모두 전직원이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SW환경이 클라우드나 가상화 기반으로 바뀌더라도 직원들이 SW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SW업체들과 라이선스 정책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는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경제 패러다임이며, 이같은 변화에서 소프트웨어가 그 중심이 돼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발군의 노력을 해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SW업계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SW산업보호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안행부는 1차 적으로 정부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얼마든지 쓸 수 있도록 내놓는 일을 해서 국내 SW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안행부는 SW산업 발전을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테니, SW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 미래부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알리안츠생명 등 기관 4곳과 △동대문경찰서 수사과 정순채 경위 △광주서부경찰서 수사과 김세욱 경사△구로경찰서 수사과 김기연 경위 △서울대모초등학교 정호연 교사
◇ 안행부장관상
△근로복지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실리콘웍스 등 기관 4곳과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최운영 경사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광주사무소 김영준 주사 △금천경찰서 수사과 신장우 경위 △안양동안경찰서 수사과 김주희 경장
◇ 디지털타임스 사장상
△씨앤엠 △리얼웹 △신대섭(광주광산경찰서 수사과 경위)
◇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회장상
△에스디아이엔 △유지상(수서경찰서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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