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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행 ‘알티캐스트’ 비밀병기보니…

강원철 대표 “CAS솔루션 성장동력으로 차세대 플랫폼 선점” 

유근일 기자 ryuryu@dt.co.kr | 입력: 2013-11-18 20:11
[2013년 11월 19일자 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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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행 ‘알티캐스트’ 비밀병기보니…
강원철 알티캐스트 대표
"소프트웨어형 수신제한시스템(CAS) 솔루션을 추가 성장동력으로 차세대 방송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겠습니다."

강원철 알티캐스트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근 소프트웨어형 CAS 도입 민원이 증가하는 등 제도적 문제가 해결될 경우 신규 진입 가능성이 높다"며 "성공적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알티캐스트는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SW)를 개발ㆍ공급하는 업체로 내달 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지난해 6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3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138억원, 당기순이익은 45억원을 기록했다.

강 대표는 "과거 폐쇄적 비표준 기반 솔루션이 이식ㆍ호환이 뛰어난 국제표준 기반으로 바뀌어 엔스크린ㆍ클라우드ㆍ홈게이트웨이 등 스마트방송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미래 방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셋톱박스 또한 IP 기반의 스마트 셋톱박스가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알티캐스트는 소프트웨어 CAS, HTML5 기반 스마트패키지 솔루션, 레퍼런스 디자인 키트(RDK) 등의 스마트 방송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신기술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강 대표는 "아직까지 전체 매출 비중에서 소프트웨어 CAS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미국 FCC가 CAS관련 제도를 변경할 경우 미국 시장의 하드웨어 기반 CAS들의 소프트웨어 CAS 전환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공모 자금의 일부를 현지화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티캐스트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7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가 상단을 기록할 경우 최대 170억원까지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모자금의 4분의 1 가량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에, 나머지 자금들은 연구ㆍ개발 및 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분야에 쓸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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