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미래다
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은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로 친숙하다.
이 회사는 아이나비 브랜드로 국내에 PDA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으며 내비게이션 전용 기기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10년에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로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외에도 태블릿PC, 스마트 디바이스 용 애플리케이션 등 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기술력을 갖춘 IT업체와 적극적인 교류로 미래 시장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2010년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LCD화면과 본체가 분리돼 있는 셋톱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를 선보였다.
아이나비 CUBE는 LCD와 본체가 분리돼 있어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수리 또는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은 대부분의 국내 차량은 물론 그 동안 매립이 어려웠던 수입차종에 대해서도 호환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AIR(에어)'의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 는 △현 위치 중심의 `인기장소' 검색 △경로안내 △그룹주행 등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위치기반 서비스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는 카카오 계정과의 연동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1년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8.5%인 163억 원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약 3배에 가까운 성장을 하며 4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상반기에만 벌써 2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작년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나비의 첫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BLACK'을 시작으로 `아이나비 CLAIR', `아이나비 G100', LCD가 탑재된 `아이나비 Touch View' 등 높은 품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 `이중안심저장기능'을 탑재한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로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팅크웨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일루미너스 T9'는 교육 시장에서 높은 품질과 경쟁력 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원 `MyPad' 공급으로 교육용 태블릿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정유진기자 yjin@
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은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로 친숙하다.
이 회사는 아이나비 브랜드로 국내에 PDA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으며 내비게이션 전용 기기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10년에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로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외에도 태블릿PC, 스마트 디바이스 용 애플리케이션 등 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기술력을 갖춘 IT업체와 적극적인 교류로 미래 시장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2010년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LCD화면과 본체가 분리돼 있는 셋톱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를 선보였다.
아이나비 CUBE는 LCD와 본체가 분리돼 있어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수리 또는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은 대부분의 국내 차량은 물론 그 동안 매립이 어려웠던 수입차종에 대해서도 호환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AIR(에어)'의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 는 △현 위치 중심의 `인기장소' 검색 △경로안내 △그룹주행 등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위치기반 서비스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는 카카오 계정과의 연동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1년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8.5%인 163억 원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약 3배에 가까운 성장을 하며 4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상반기에만 벌써 2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작년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나비의 첫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BLACK'을 시작으로 `아이나비 CLAIR', `아이나비 G100', LCD가 탑재된 `아이나비 Touch View' 등 높은 품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 `이중안심저장기능'을 탑재한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로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팅크웨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일루미너스 T9'는 교육 시장에서 높은 품질과 경쟁력 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원 `MyPad' 공급으로 교육용 태블릿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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