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확정
특허청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관련 정보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KIPRIS(www.kipris.or.kr)의 공식 한글 명칭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정하고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KIPRIS는 특허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식돼 명칭도 익숙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존 KIPRIS라는 명칭과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특허검색서비스를 결합해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정했다.
특허청은 한글 명칭과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키프리스 검색서비스를 확대하고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홍보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개 국가 및 기관의 특허정보와 6개 국가 및 기관의 상표정보를 제공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내년 1월부터 일본, 독일, 중국, 미국 등 7개 국가 및 기관의 해외 디자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한, 일한 기계번역서비스 외에 한영 기계번역서비스도 내년부터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해외 특허청이 운영하는 검색 사이트와 국제지재권 분쟁정보포털(IP-NAVI), 디자인맵 등을 연계해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 정보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옥외광고 매체를 이용한 동영상 홍보 대상 지자체를 전국 20여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변훈석 정보기획국장은 "지식재산정보 관련 대표 사이트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정보제공 범위 확대와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지식재산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그동안 KIPRIS는 특허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식돼 명칭도 익숙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존 KIPRIS라는 명칭과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특허검색서비스를 결합해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정했다.
특허청은 한글 명칭과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키프리스 검색서비스를 확대하고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홍보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개 국가 및 기관의 특허정보와 6개 국가 및 기관의 상표정보를 제공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내년 1월부터 일본, 독일, 중국, 미국 등 7개 국가 및 기관의 해외 디자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한, 일한 기계번역서비스 외에 한영 기계번역서비스도 내년부터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해외 특허청이 운영하는 검색 사이트와 국제지재권 분쟁정보포털(IP-NAVI), 디자인맵 등을 연계해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 정보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옥외광고 매체를 이용한 동영상 홍보 대상 지자체를 전국 20여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변훈석 정보기획국장은 "지식재산정보 관련 대표 사이트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정보제공 범위 확대와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지식재산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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