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대입수시전형
아주대학교(총장 안재환)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수시1ㆍ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수시모집을 통해 총 모집인원의 59%인 1162명(수시1차 394명, 수시2차 76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전형을 유지하면서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렸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559명으로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60% 정도 늘었으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신설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성실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
수시1차에서는 아주ACE전형(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 고교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을, 수시2차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1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차수나 전형에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동일 전형 내에선 1개의 모집 단위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수시전형의 특징은 △고교 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 신설 △논술전형 선발 확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 신설이다.
우선, 수시1차 전형에 포함된 고교 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은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100개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학생부(70%)와 서류(30%)로 선발한다.
이 전형에선 주로 자연계열 학과와 e-비즈니스학과에서 64명의 학생을 뽑는다.
지난해 354명을 선발한 일반전형1은 올해 559명(의학과 8명 포함)을 선발하고 이 가운데 30%는 우선선발(논술 70%, 학생부 30%)로 최종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생부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논술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우선선발을 지원해 볼 만하다.
논술전형1의 70%인 일반선발은 논술(50%), 학생부(50%)가 반영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지난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경기도우수인재전형을 통합한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70%)와 서류(30%)로 평가한다.
이밖에 아주ACE전형(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237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 100%(3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성적(30%)과 면접(70%)을 반영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반영하고 면접은 수험생이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한다.
아주ACE전형은 타 대학과 달리 교사추천서나 포트폴리오, 공인어학성적 등은 받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
수시1차에는 외국어ㆍ과학ㆍ체육특기자 93명도 선발한다.
외국어 분야(43명)의 경우 1단계에서 토익, 토플 성적 등 외국어 시험 성적을 100%로 반영하고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70%)과 면접(30%)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시2차는 일반전형1(논술)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 전형)과 동일하다.
한호 입학처장은 "수시전형을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갖고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을 두루 계발하려는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며 "화려한 수상실적은 없더라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주어진 상황에서 꾸준히 노력한 학생이라면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219-2021
허우영기자 yenny@
아주대학교(총장 안재환)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수시1ㆍ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수시모집을 통해 총 모집인원의 59%인 1162명(수시1차 394명, 수시2차 76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전형을 유지하면서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렸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559명으로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60% 정도 늘었으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신설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성실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
수시1차에서는 아주ACE전형(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 고교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을, 수시2차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1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차수나 전형에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동일 전형 내에선 1개의 모집 단위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수시전형의 특징은 △고교 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 신설 △논술전형 선발 확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 신설이다.
우선, 수시1차 전형에 포함된 고교 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은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100개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학생부(70%)와 서류(30%)로 선발한다.
이 전형에선 주로 자연계열 학과와 e-비즈니스학과에서 64명의 학생을 뽑는다.
지난해 354명을 선발한 일반전형1은 올해 559명(의학과 8명 포함)을 선발하고 이 가운데 30%는 우선선발(논술 70%, 학생부 30%)로 최종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생부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논술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우선선발을 지원해 볼 만하다.
논술전형1의 70%인 일반선발은 논술(50%), 학생부(50%)가 반영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지난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경기도우수인재전형을 통합한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70%)와 서류(30%)로 평가한다.
이밖에 아주ACE전형(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237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 100%(3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성적(30%)과 면접(70%)을 반영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반영하고 면접은 수험생이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한다.
아주ACE전형은 타 대학과 달리 교사추천서나 포트폴리오, 공인어학성적 등은 받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
수시1차에는 외국어ㆍ과학ㆍ체육특기자 93명도 선발한다.
외국어 분야(43명)의 경우 1단계에서 토익, 토플 성적 등 외국어 시험 성적을 100%로 반영하고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70%)과 면접(30%)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시2차는 일반전형1(논술)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 전형)과 동일하다.
한호 입학처장은 "수시전형을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갖고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을 두루 계발하려는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며 "화려한 수상실적은 없더라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주어진 상황에서 꾸준히 노력한 학생이라면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219-2021
허우영기자 yenn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