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대입수시전형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72%인 3607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45명을 선발하고, 논술우수자로 127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올해 신설한 무시험전형인 수학능력우수자로 499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는 의학부 10명을 포함해 총 2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100% 서류평가로 최종 선발인원의 3배수 내외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 후 2단계 서류 및 면접평가로 최종합격자를 가리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신설한 학교생활우수자(264명)는 100% 학생부 교과성적을 통해 5배수 내외를 선발해 이 중 50%는 서류평가로 우선 선발한 후 나머지 50%는 서류 및 면접종합평가로 최종합격자를 뽑을 예정이다. 준비서류는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필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27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의 60%를 논술(70%)과 학생부( 3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은 논술(60%)과 학생부(40%)로 최종합격자가 좌우된다.
인문계 논술은 인문사회계열과 경영경제계열이 분리돼 출제된다. 지난해 언어논술 2문항과 도표해석형 1문항이 출제됐지만 올해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언어논술만 3문항이 출제되고 경영경제계열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언어논술 2문항, 자료해석형 1문항이 출제된다.
안성캠퍼스 일부 모집단위에서 실시했던 학업적성평가는 올해 폐지한 반면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선발하는 모든 모집단위는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중앙대는 교과형 통합논술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처럼 교과서(EBS 교재 포함)에서 지문을 출제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한 수학능력우수자전형은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도 반영하지 않는다. 이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100% 서류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최종합격을 가린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고사(11월 7일) 이후 입력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인재전형을 통해 171명을 뽑는다. 서류(60%)와 수리과학평가(40%)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리과학평가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응시과목이 다르므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의학부는 수학, 화학, 생물을 응시해야 하고, 생명과학과와 시스템생명공학과는 수학, 생물을,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학, 물리, 화학 중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수학 및 과학역량 입증 서류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글로벌리더전형은 서류평가와 외국어에세이로 25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우선선발은 선발인원의 60%를 서류평가(70%)와 외국어에세이(30%)로 뽑는다. 일반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글로벌역량입증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공별 제2외국어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중앙대는 학문단위를 재조정해 국제물류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서울캠퍼스에서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다.
문의 (02)820-6393
허우영기자 yenny@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72%인 3607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45명을 선발하고, 논술우수자로 127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올해 신설한 무시험전형인 수학능력우수자로 499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는 의학부 10명을 포함해 총 2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100% 서류평가로 최종 선발인원의 3배수 내외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 후 2단계 서류 및 면접평가로 최종합격자를 가리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신설한 학교생활우수자(264명)는 100% 학생부 교과성적을 통해 5배수 내외를 선발해 이 중 50%는 서류평가로 우선 선발한 후 나머지 50%는 서류 및 면접종합평가로 최종합격자를 뽑을 예정이다. 준비서류는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필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27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의 60%를 논술(70%)과 학생부( 3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은 논술(60%)과 학생부(40%)로 최종합격자가 좌우된다.
인문계 논술은 인문사회계열과 경영경제계열이 분리돼 출제된다. 지난해 언어논술 2문항과 도표해석형 1문항이 출제됐지만 올해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언어논술만 3문항이 출제되고 경영경제계열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언어논술 2문항, 자료해석형 1문항이 출제된다.
안성캠퍼스 일부 모집단위에서 실시했던 학업적성평가는 올해 폐지한 반면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선발하는 모든 모집단위는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중앙대는 교과형 통합논술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처럼 교과서(EBS 교재 포함)에서 지문을 출제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한 수학능력우수자전형은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도 반영하지 않는다. 이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100% 서류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최종합격을 가린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고사(11월 7일) 이후 입력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인재전형을 통해 171명을 뽑는다. 서류(60%)와 수리과학평가(40%)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리과학평가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응시과목이 다르므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의학부는 수학, 화학, 생물을 응시해야 하고, 생명과학과와 시스템생명공학과는 수학, 생물을,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학, 물리, 화학 중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수학 및 과학역량 입증 서류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글로벌리더전형은 서류평가와 외국어에세이로 25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우선선발은 선발인원의 60%를 서류평가(70%)와 외국어에세이(30%)로 뽑는다. 일반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글로벌역량입증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공별 제2외국어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중앙대는 학문단위를 재조정해 국제물류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서울캠퍼스에서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다.
문의 (02)820-6393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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