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못미친 `IT붐`…공공발주 본격화로 회복세 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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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미친 `IT붐`…공공발주 본격화로 회복세 탈듯
■ IT상반기 결산&하반기 전망

2013년 IT업계는 어느 해보다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정부에 실망했던 IT업계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맞물려 IT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새 정부가 IT와 소프트웨어(SW)를 역대 어느 정부 보다 강조했고, 제2의 벤처붐이라는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기대는 곧 실망으로 이어졌다. 새 정부 출범 지연과 공공기관의 발주가 늦어지면서 기대 만큼 시장을 부흥시킬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3.20과 6.25로 이어진 대형 해킹 사고와 개정 SW산업진흥법 시행에 따른 IT서비스 시장의 혼란 등 어느 시점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해야 했다.

올 하반기 IT시장은 경기침체라는 불안요인이 있지만 이런 혼란이 잦아들면서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정부조직개편 지연과 맞물려 늦어졌던 공공발주가 본격화되면서 회복세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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