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등록해두면 일한시간 자동 저장
# 방학을 맞은 대학생 A군은 아르바이트를 세 개나 하고 있다. 때로는 사장님이 임의로 정해준 시간부터 근무하는 탓에 스케줄이 유동적이라, 한 달에 몇 시간을 일했는지 정확히 계산하기 쉽지 않다.
이용자의 출퇴근 장소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장소에 머문 시간을 계산해주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출퇴근 자동기록'은 출퇴근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근무시간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근무하는 장소를 미리 지정해두면 출퇴근 시간이 자동으로 저장되고, 송신기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연결이 해제된다.
이 원리를 이용해 휴대폰이 해당 와이파이의 신호를 잡아낼 때 출근한 것으로 인지하고 출근 기록을 남긴다. `출퇴근 자동기록'은 A군과 같은 알바생 뿐만 아니라 야근시간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장소를 추가하라는 안내가 표시된다. 우측 상단의 플러스 버튼을 터치하면 출근 장소 이름, 위치, 와이파이, 퇴근 알림 시간 등록이 가능하다. 복수의 장소도 등록이 가능하므로, 여러 곳의 근무지를 등록해두면 한 눈에 해당 근무지에서 일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어 `출퇴근 기록보기' 메뉴를 터치하면 지난 한 달 동안의 근무기록 열람이 가능하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에 달력이 제공되는데, 달력에서 근무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날짜 별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느 근무지에 머물렀는지가 표시된다.
정확한 야근 시간 등을 계산해 임금을 받고자하는 직장인들이 설치하면 좋은 앱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이용자의 출퇴근 장소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장소에 머문 시간을 계산해주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출퇴근 자동기록'은 출퇴근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근무시간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근무하는 장소를 미리 지정해두면 출퇴근 시간이 자동으로 저장되고, 송신기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연결이 해제된다.
이 원리를 이용해 휴대폰이 해당 와이파이의 신호를 잡아낼 때 출근한 것으로 인지하고 출근 기록을 남긴다. `출퇴근 자동기록'은 A군과 같은 알바생 뿐만 아니라 야근시간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장소를 추가하라는 안내가 표시된다. 우측 상단의 플러스 버튼을 터치하면 출근 장소 이름, 위치, 와이파이, 퇴근 알림 시간 등록이 가능하다. 복수의 장소도 등록이 가능하므로, 여러 곳의 근무지를 등록해두면 한 눈에 해당 근무지에서 일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어 `출퇴근 기록보기' 메뉴를 터치하면 지난 한 달 동안의 근무기록 열람이 가능하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에 달력이 제공되는데, 달력에서 근무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날짜 별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느 근무지에 머물렀는지가 표시된다.
정확한 야근 시간 등을 계산해 임금을 받고자하는 직장인들이 설치하면 좋은 앱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