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최현진 선수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축구대표팀)
■ 2013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팀원들이 잘 도와줘서 득점왕에 오를 수 있었다. 팀에 계시는 좋은 선배, 후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201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최현진(28) 선수는 수상의 영광을 모두 팀원들에 돌렸다. 그는 총 5차례의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 DMC사업부 등 수원사업장 전체 사업부 축구팀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인 만큼, 유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전에서 1위로 진출하는 등 활약을 보였지만, 5위에 그쳤다.
최 선수는 8강에 머물렀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내년도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그는 "8강에서 떨어져서 아쉽고 부끄럽다"면서 "내년에는 꼭 우승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같은 팀에서 9골을 기록한 김종훈 선수, 8골을 넣은 현대건설 박준영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을 따 돌리고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퇴근 후 2회, 2시간 이상 씩 팀원들과 맹훈련에 집중했다. 그는 "매주 일 끝나고 다들 모여 함께 훈련을 했다"며 "동아리 활동으로 늘 축구를 즐겨왔기에 힘들다는 생각은 못했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수원 지부의 성전회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기에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김기선 과장님을 비롯해 우리팀과 팀을 도와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유정기자 clickyj＠
"팀원들이 잘 도와줘서 득점왕에 오를 수 있었다. 팀에 계시는 좋은 선배, 후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201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최현진(28) 선수는 수상의 영광을 모두 팀원들에 돌렸다. 그는 총 5차례의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 DMC사업부 등 수원사업장 전체 사업부 축구팀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인 만큼, 유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전에서 1위로 진출하는 등 활약을 보였지만, 5위에 그쳤다.
최 선수는 8강에 머물렀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내년도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그는 "8강에서 떨어져서 아쉽고 부끄럽다"면서 "내년에는 꼭 우승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같은 팀에서 9골을 기록한 김종훈 선수, 8골을 넣은 현대건설 박준영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을 따 돌리고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퇴근 후 2회, 2시간 이상 씩 팀원들과 맹훈련에 집중했다. 그는 "매주 일 끝나고 다들 모여 함께 훈련을 했다"며 "동아리 활동으로 늘 축구를 즐겨왔기에 힘들다는 생각은 못했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수원 지부의 성전회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기에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김기선 과장님을 비롯해 우리팀과 팀을 도와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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