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눈동자인식 기능 업그레이드…동영상 보다 시선돌리면 영상 자동 정지
LG전자는 눈동자 인식 기능(사용자경험, UX)을 포함한 옵티머스G 프로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추가되는 기능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동영상 재생 중에 사용자가 화면에서 눈을 떼면 영상이 자동으로 일시정지되는 `스마트 비디오' 기능이다.
스마트 비디오는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4에 적용한 기능과 유사하지만, 소비자들은 LG전자 제품을 통해 이 기능을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이 기능과 관련한 눈동자 인식 특허를 삼성보다 먼저 냈으며 삼성의 자사 특허 침해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그 밖에도 카메라 촬영 시 피사체와 촬영자를 한 화면에담는 `듀얼 카메라' 기능과 `레코딩 일시정지 기능' 등도 새로 탑재됐다.
출시한 지 두 달도 안 된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에 대해 "사후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한 기능 제공을 통해 LG 스마트폰 브랜드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추가되는 기능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동영상 재생 중에 사용자가 화면에서 눈을 떼면 영상이 자동으로 일시정지되는 `스마트 비디오' 기능이다.
스마트 비디오는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4에 적용한 기능과 유사하지만, 소비자들은 LG전자 제품을 통해 이 기능을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이 기능과 관련한 눈동자 인식 특허를 삼성보다 먼저 냈으며 삼성의 자사 특허 침해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그 밖에도 카메라 촬영 시 피사체와 촬영자를 한 화면에담는 `듀얼 카메라' 기능과 `레코딩 일시정지 기능' 등도 새로 탑재됐다.
출시한 지 두 달도 안 된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에 대해 "사후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한 기능 제공을 통해 LG 스마트폰 브랜드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