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현 스마트TV산업협회 단장
■ 2013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우리나라 방송 서비스 시장 규모는 26조 규모로 통신서비스 시장의 22%에 불과해 시장규모 자체를 키워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방송 시장을 활성화 시켜 ICT 분야 일자리 창출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전체 가구의 92%는 유료방송을 통해 방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는 155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료방송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더 이상의 시장 확대는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가구 당 TV 보유대수는 1.7대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소위 세컨드 TV까지 유료방송에 연결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는 그리 높지 않다.
여기에서 스마트TV의 시장 가능성을 제안할 수 있다. 지상파 및 공익채널 중심의 무료 지상파 다채널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면 유료방송 외에 또 하나의 무료 세컨드 TV 서비스 시장이 창출될 수 있다.
그럼 스마트TV의 시장 가능성은 어디에 있을까. 지금까지 IT분야에서 성공한 제품ㆍ서비스는 그 본질가치에 대한 소비방식의 혁신에 의해 가능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앱스토어로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스마트TV 역시 동영상 콘텐츠 유통 및 이용방법의 혁신으로부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욕구는 놓친 프로그램, 지나간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방송을 멈춰놓거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해놓을 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구도 있다. 이왕이면 채널 수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 주문형 방송(BoD: Broadcasting on Demand) 서비스란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 편성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Program Provider)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을 방송 중에도 처음부터 또는 원하는 부분부터 시청하고 다음날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방송 프로그램을 좀 더 이용자 친화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청자의 숨어있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킬러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의 기본 구성을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와 개방형 개인 미디어 플랫폼, 표준화 된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방송 서비스 시장 규모는 26조 규모로 통신서비스 시장의 22%에 불과해 시장규모 자체를 키워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방송 시장을 활성화 시켜 ICT 분야 일자리 창출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전체 가구의 92%는 유료방송을 통해 방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는 155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료방송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더 이상의 시장 확대는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가구 당 TV 보유대수는 1.7대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소위 세컨드 TV까지 유료방송에 연결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는 그리 높지 않다.
여기에서 스마트TV의 시장 가능성을 제안할 수 있다. 지상파 및 공익채널 중심의 무료 지상파 다채널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면 유료방송 외에 또 하나의 무료 세컨드 TV 서비스 시장이 창출될 수 있다.
그럼 스마트TV의 시장 가능성은 어디에 있을까. 지금까지 IT분야에서 성공한 제품ㆍ서비스는 그 본질가치에 대한 소비방식의 혁신에 의해 가능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앱스토어로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스마트TV 역시 동영상 콘텐츠 유통 및 이용방법의 혁신으로부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욕구는 놓친 프로그램, 지나간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방송을 멈춰놓거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해놓을 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구도 있다. 이왕이면 채널 수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 주문형 방송(BoD: Broadcasting on Demand) 서비스란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 편성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Program Provider)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을 방송 중에도 처음부터 또는 원하는 부분부터 시청하고 다음날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방송 프로그램을 좀 더 이용자 친화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청자의 숨어있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킬러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의 기본 구성을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와 개방형 개인 미디어 플랫폼, 표준화 된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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