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산업 한국 주도… 올해 한ㆍ중ㆍ일 경쟁 치열할듯
■ 2013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2013년 디지털타임스 신성장산업 콘퍼런스가 `스마트TV 3.0과 플랫폼 전쟁'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미디어ㆍ콘텐츠 관련 핵심 개발자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미래 TV시장과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효건 삼성전자 VD사업부 전무와 이기동 LG전자 TV연구소 실장은 플랫폼 확보가 중요해지는 스마트TV 환경과 콘텐츠 부문 동향, 각 사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IP네트워크의 진화와 함께 이슈로 부상한 스마트TV는 오는 2015년 전체 TV 출하량 중 절반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측면에서 스마트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가 주도하는 만큼, 미디어 콘텐츠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
올해는 지난해 자금난으로 인해 TV 부문이 위축된 소니, 샤프,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업체들과 기술력을 높여 프리미엄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스마트TV 관련업체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TV 제조업체 뿐 아니라 국내 셋톱박스 업체, 콘텐츠 업체, 통신업체에게도 스마트TV 부문의 변화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 공중파 또는 케이블을 통해서 전송되는 TV 콘텐츠는 올해를 기점으로 인터넷 비중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타임스 2013 신성장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TV를 둘러쌓고 있는 생태계와 관련한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2013년 디지털타임스 신성장산업 콘퍼런스가 `스마트TV 3.0과 플랫폼 전쟁'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미디어ㆍ콘텐츠 관련 핵심 개발자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미래 TV시장과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효건 삼성전자 VD사업부 전무와 이기동 LG전자 TV연구소 실장은 플랫폼 확보가 중요해지는 스마트TV 환경과 콘텐츠 부문 동향, 각 사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IP네트워크의 진화와 함께 이슈로 부상한 스마트TV는 오는 2015년 전체 TV 출하량 중 절반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측면에서 스마트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가 주도하는 만큼, 미디어 콘텐츠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
올해는 지난해 자금난으로 인해 TV 부문이 위축된 소니, 샤프,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업체들과 기술력을 높여 프리미엄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스마트TV 관련업체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TV 제조업체 뿐 아니라 국내 셋톱박스 업체, 콘텐츠 업체, 통신업체에게도 스마트TV 부문의 변화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 공중파 또는 케이블을 통해서 전송되는 TV 콘텐츠는 올해를 기점으로 인터넷 비중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타임스 2013 신성장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TV를 둘러쌓고 있는 생태계와 관련한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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