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2013'가 개막했다.
지식경제부와 코드게이트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일까지 36시간동안 치러진 예선전을 통해 8개 결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스위스 국적의 해커들이 주를 이룬 유럽연합팀 유로피언 노피슬래드(European NOPSled)팀이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2위는 매년 코드게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 카이스트 출신 곤(GoN)팀이 차지했고, 작년도 본선 대회 우승자인 러시아 릿치킨(Leet Chicken)팀은 3위로 본선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는 예선 상위 8개팀과 별도로 타 대회에서 우승한 3팀을 초청, 총 11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초청된 팀중에서는 코드게이트와 함께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미 데프콘(DEFCON) 우승팀의 참가가 예정돼있어 총 상금 3500만원을 두고 세계 최고 두뇌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대회의 경우에 전세계 4개 대륙 48개국에서 1600여명이 참가한데 반해 올해에는 6개 대륙 57개국에서 골고루 참가, 코드게이트가 전 세계 해커들이 주목하는 명실상부한 해킹방어대회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코드게이트2013은 오는 3∼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본 행사에서는 윷챌린지 본선과 함께 글로벌보안콘퍼런스, 해커스페어, IT쇼, 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드게이트 주니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코드게이트2013과 관련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odeg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
지식경제부와 코드게이트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일까지 36시간동안 치러진 예선전을 통해 8개 결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스위스 국적의 해커들이 주를 이룬 유럽연합팀 유로피언 노피슬래드(European NOPSled)팀이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2위는 매년 코드게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 카이스트 출신 곤(GoN)팀이 차지했고, 작년도 본선 대회 우승자인 러시아 릿치킨(Leet Chicken)팀은 3위로 본선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는 예선 상위 8개팀과 별도로 타 대회에서 우승한 3팀을 초청, 총 11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초청된 팀중에서는 코드게이트와 함께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미 데프콘(DEFCON) 우승팀의 참가가 예정돼있어 총 상금 3500만원을 두고 세계 최고 두뇌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대회의 경우에 전세계 4개 대륙 48개국에서 1600여명이 참가한데 반해 올해에는 6개 대륙 57개국에서 골고루 참가, 코드게이트가 전 세계 해커들이 주목하는 명실상부한 해킹방어대회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코드게이트2013은 오는 3∼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본 행사에서는 윷챌린지 본선과 함께 글로벌보안콘퍼런스, 해커스페어, IT쇼, 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드게이트 주니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코드게이트2013과 관련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odeg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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