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개발도상국에 경제발전 노하우를 전수할 퇴직전문가를 25일부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퇴직전문가는 개발도상국에 파견돼 컨설팅 등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2010년부터 4차에 걸쳐 164명이 베트남 등 30개국에 파견됐다.
올해는 120여명이 선발돼 7월부터 과테말라 등에 파견돼 산업기술, 정보통신, 지역발전, 무역투자, 에너지 지원 등에 대한 기술ㆍ경영자문과 산업자원정책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파견기간은 1년이나 활동성과와 업무 연속성, 파견된 국가의 요청 등을 감안해 최대 3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퇴진전문가에게는 별도 임금은 지급되지 않으나 현지 생활비, 항공료, 활동비 등 안전 확보와 품위 유지가 가능한 수준의 경비가 제공된다.
이충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정책팀장은 "네 차례의 파견성과가 좋아 퇴직전문가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퇴직자에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에서 보람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파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퇴직전문가 홈페이지(kse.nipa.kr)와 월드프렌즈코리아 홈페이지(www.worldfriends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음달 5일 서울 가락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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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전문가는 개발도상국에 파견돼 컨설팅 등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2010년부터 4차에 걸쳐 164명이 베트남 등 30개국에 파견됐다.
올해는 120여명이 선발돼 7월부터 과테말라 등에 파견돼 산업기술, 정보통신, 지역발전, 무역투자, 에너지 지원 등에 대한 기술ㆍ경영자문과 산업자원정책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파견기간은 1년이나 활동성과와 업무 연속성, 파견된 국가의 요청 등을 감안해 최대 3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퇴진전문가에게는 별도 임금은 지급되지 않으나 현지 생활비, 항공료, 활동비 등 안전 확보와 품위 유지가 가능한 수준의 경비가 제공된다.
이충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정책팀장은 "네 차례의 파견성과가 좋아 퇴직전문가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퇴직자에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에서 보람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파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퇴직전문가 홈페이지(kse.nipa.kr)와 월드프렌즈코리아 홈페이지(www.worldfriends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음달 5일 서울 가락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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