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발굴 미래 원동력 만들것"
롯데그룹이 4일 단행한 201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유임됐다.
2005년 롯데정보통신에 취임한 오 대표는 2011년 현대정보기술을 인수했고, 올해 지능형빌딩시스템(IBS)과 그린IT, 빅데이터ㆍ클라우드 등을 주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롯데정보통신 승진임원은 마용득 전무, 최진선 이사, 오광우 이사대우 3명이다. 별도 법인으로 운영 중인 현대정보기술에는 별다른 인사변동이 올 임원인사에선 없었다.
오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기조를 `All New Change, GREAT 2013'으로 선언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미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 대표는 "그동안 우리는 다양한 신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출하고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영역을 넓혀왔다"며 "현재에 멈추지 않고 추가적인 신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 대표를 대부분 유임시키며 글로벌 경기 불황에 `안전 경영' 체제를 가동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2005년 롯데정보통신에 취임한 오 대표는 2011년 현대정보기술을 인수했고, 올해 지능형빌딩시스템(IBS)과 그린IT, 빅데이터ㆍ클라우드 등을 주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롯데정보통신 승진임원은 마용득 전무, 최진선 이사, 오광우 이사대우 3명이다. 별도 법인으로 운영 중인 현대정보기술에는 별다른 인사변동이 올 임원인사에선 없었다.
오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기조를 `All New Change, GREAT 2013'으로 선언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미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 대표는 "그동안 우리는 다양한 신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출하고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영역을 넓혀왔다"며 "현재에 멈추지 않고 추가적인 신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 대표를 대부분 유임시키며 글로벌 경기 불황에 `안전 경영' 체제를 가동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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