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U뱅킹 콘퍼런스
모바일카드 시장을 통해 카드 업계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하나SK카드는 스마트폰 등 무선기기 상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M-커머스'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모바일결제 인프라인 `동글'의 설치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폰 상에서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M-커머스'를 대안으로 모색한 것. 2010년 1개에 그치던 하나SK카드의 M-커머스 가맹점도 2012년 155개로 확대된 상황이다.
권영탁 하나SK카드 모바일마케팅팀장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M-커머스 시장이 오는 2016년에는 `스마트 커머스'로 지금까지는 전혀 다른 결제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 커머스는 기존의 거래정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패스워드 입력만으로 할인과 결제까지 가능한 새로운 방식이다.
스마트 커머스가 성공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권 팀장은 모바일카드 규격과 통신사 제휴 수수료, OTA(Over The Air)발급수수료 등의 이슈를 과제로 꼽는다.
권 팀장은 "통신사를 경유하지 않는 `Non-유심(USIM)모델 활성화를 통한 우회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 등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모바일카드 시장을 통해 카드 업계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하나SK카드는 스마트폰 등 무선기기 상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M-커머스'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모바일결제 인프라인 `동글'의 설치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폰 상에서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M-커머스'를 대안으로 모색한 것. 2010년 1개에 그치던 하나SK카드의 M-커머스 가맹점도 2012년 155개로 확대된 상황이다.
권영탁 하나SK카드 모바일마케팅팀장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M-커머스 시장이 오는 2016년에는 `스마트 커머스'로 지금까지는 전혀 다른 결제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 커머스는 기존의 거래정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패스워드 입력만으로 할인과 결제까지 가능한 새로운 방식이다.
스마트 커머스가 성공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권 팀장은 모바일카드 규격과 통신사 제휴 수수료, OTA(Over The Air)발급수수료 등의 이슈를 과제로 꼽는다.
권 팀장은 "통신사를 경유하지 않는 `Non-유심(USIM)모델 활성화를 통한 우회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 등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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